큰일 났다! 전세계 사람들 몰려드는데, 선수 2명 코로나 확진!…이탈리아 유럽의 팬데믹 시발점이었는데→네덜란드 빙속팀 "마스크 착용·악수 금지" [2026 밀라노] 작성일 02-04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64_001_2026020400051020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이미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올림픽 현장 내 재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올림픽 대표단이 선수단에 마스크 착용과 악수 금지 등 엄격한 예방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이미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64_002_20260204000510266.jpg" alt="" /></span><br><br>남녀 500m 세계 챔피언인 예닝 더 보와 펨커 코크 역시 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채 이동했으며, 이들은 이번 대회 금메달 유력 후보로 꼽히는 핵심 선수들이다.<br><br>선수단 내부 지침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관계자는 "우리는 더 이상 악수를 하지 않고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며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예방 조치는 대회에서의 잠재적 성공이 감염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64_003_20260204000510301.jpg" alt="" /></span><br><br>네덜란드의 이 같은 대응은 호주 선수단 관계자 2명의 코로나19 확진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후 이뤄졌다.<br><br>호주 올림픽위원회는 이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비라테의 유럽 훈련센터(ETC)에서 근무하던 스태프로, 지난 1월 28일과 31일 각각 증상을 보인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br><br>해당 인원들은 2026 동계올림픽 출전 대상은 아니지만, 대회 개막 직전 유럽 현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각국 대표팀에 적잖은 긴장감을 주고 있다.<br><br>게다가 올림픽의 경우,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자칫 코로나19 대량 확신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br><br>호주 선수단 역시 확진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방역 대응 상황을 발표했다.<br><br>호주 선수단장 알리사 캠플린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호주 선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다"면서도 "호주 동계올림픽 대표팀은 감염병이나 질병에 대비한 의료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고성능 스포츠 환경에서 표준적으로 적용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이러한 프로토콜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시행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4/0001970964_004_20260204000510339.jpg" alt="" /></span><br><br>다만 확진자가 선수단 외 인원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대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2건의 양성 사례가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br><br>특히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전례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바라보는 각국의 시선을 더욱 신중하게 만들고 있다.<br><br>'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당시 약 40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br><br>당시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차원의 강제 방역 규정이 없었지만, 여러 국가들이 자체적으로 손 위생 강화와 선수 간 거리 두기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br><br>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역시 IOC의 강제적인 코로나 규정 없이 치러질 예정이라 이 또한 부담이다. 이탈리아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때 유럽에서 가장 먼저 감염이 폭증했던 곳이라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br><br>대회는 예정대로 개막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확인된 확진 사례가 더 늘어날 경우 각국의 대응이 어디까지 확대될지는 불투명하다.<br><br>사진=SNS / 데일리메일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개막, 지상파TV '실종'...'코드 커팅' 신호탄? [유병철의 스포츠 렉시오] 02-04 다음 "100% 당장 해"...'UFC 전설' 맥그리거, '복귀전 확정' 짓나→'차세대 타격가' 루피, "코너가 직접 내 이름 언급" 0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