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선수촌에 걸린 태극기…"폼 미쳤다" 분위기 올리는 태극전사[올림픽] 작성일 02-03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빌리지 공개…한국, 네덜란드·캐나다 등과 같은 층<br>콤팩트하고 안락한 공간…의무실·식당·피트니스 센터도 구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3/0008751688_001_2026020321190904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빌리지에서 바라본 선수촌 창문에서 김택수 선수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26.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김진환 권혁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극전사들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림픽 취재진을 대상으로 올림픽 빌리지를 공개했다.<br><br>이번 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명칭에 2개의 지명이 들어가는 대회다. 클러스터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발텔리나·보르미오, 발디피엠메 등 곳으로 분산됐고, 선수촌도<br><br>분산돼 열리는 이번 대회엔 이탈리아 밀라노를 비롯해 코르티나담페초, 안테르셀바, 보르미오, 리비뇨, 프레다초 등 총 6곳에 선수촌이 조성됐다.<br><br>이 중 빙상(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종목과 아이스하키가 열리는 밀라노의 선수촌은 밀라노 동남부 포르타 로마나 지역에 위치했다. 6개 거주동에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지낼 수 있다.<br><br>한국 선수단의 숙소는 선수촌 초입 거주동에 위치했으며, 같은 층에는 네덜란드, 캐나다 등의 선수단이 함께 지낸다. 현재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입촌한 가운데 곧 피겨 선수들도 들어올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3/0008751688_002_20260203211909116.jpg" alt="" /><em class="img_desc">3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묵는 올림픽 빌리지 내 선수촌의 숙소가 공개되고 있다. 2026.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선수촌 개방 행사를 맞은 이날 한국 선수단 구역 유리창에는 태극기가 내걸렸다. 이와 함께 '팀 코리아 폼 미쳤거든', '나 지금 되게 신나' 등 선수단의 기운을 북돋우는 문구도 함께 내걸렸다.<br><br>선수촌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콤팩트하고 안락하게 꾸려졌다. 매트리스 아래 수납장이 있는 싱글 침대 2개와 작은 탁자, 옷장 등이 배치돼 실속을 챙겼다.<br><br>베드 3개가 갖춰진 의무실엔 국가대표선수촌 의무진이 파견됐고, 치료 장비 등 각종 기기도 공수돼 선수들의 회복과 치료를 도왔다.<br><br>피트니스센터에선 각국 선수들이 모여 컨디션을 조율했다.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강원도청) 등 한국 선수들이 땀 흘렸고, 헝가리로 귀화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3/0008751688_003_2026020321190919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빌리지 내 체육관에서 쇼트트랙 최민정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식당에는 다양한 고기와 생선, 샐러드와 함께 피자 등 이탈리아 현지식이 준비됐다.<br><br>대한체육회는 2년 전 파리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거주동 객실 한 곳을 '간이매점' 형태의 라운지로 꾸려 각종 한국 음식을 채웠다.<br><br>선수들이 긴장을 풀 수 있는 공간도 다수 마련됐다. 내부엔 아로마 향을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기는 공간이 있고, PC방과 메이크업 존 등도 구비됐다.<br><br>밀라노 올림픽 빌리지는 패럴림픽까지 선수들의 숙소로 쓰이고 이후 대학교 기숙사로 활용된다. 관련자료 이전 조인성 "압구정 절반이 유재석 것"→유재석 "가짜뉴스 엄청 많아" (틈만나면) 02-03 다음 ‘ICE OUT’ 외치니 ‘WINTER’로?…미국 선수단 지원 장소 명칭 변경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