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G.O.A.T.’ 알카라스, 올해 목표는?→‘캘린더 그랜드 슬램’ 작성일 02-03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3/0001253027_001_20260203204213479.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 조성운 기자]<br><br>‘예비 G.O.A.T.’로 불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3)가 ‘빅3’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도 못한 일을 해낼까.<br><br>알카라스는 지난 1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노박 조코비치(39)와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을 가졌다.<br><br>이날 알카라스는 1세트를 조코비치에게 내줬으나, 2세트부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세트 스코어 3-1(2-6 6-2 6-3 7-5)로 승리했다.<br><br>알카라스는 1세트를 2-6으로 쉽게 내줬으나, 2세트 들어 게임 스코어 1-1에서 조코비치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흐름을 바꿨다. 결국 6-2 승리.<br><br>기세가 오른 알카라스는 3세트도 6-3으로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또 4세트에서는 6-5로 앞선 상황에서 긴 랠리 끝에 게임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에 알카라스는 22세 8월의 나이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기존 라파엘 나달의 24세 3월의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것.<br><br>또 알카라스는 호주오픈 첫 정상에 올랐다. 기존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빠른 하드코트’ 호주오픈에서 이 대회 최강자 조코비치를 꺾은 것.<br><br>이제 알카라스의 이번 해 목표는 역대 4번째이자 21세기 최초, 이른바 ‘페나조’도 하지 못한 캘린더 그랜드 슬램 달성이다.<br><br>‘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뜻한다.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까지.<br><br>테니스 역사에서 1938년 돈 버지(미국), 1962년과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만이 달성했으며, 오픈 시대인 1968년 이후로는 레이버만 이룩한 업적.<br><br>만약 알카라스가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이룩할 경우, 다음 목표는 ATP 파이널스까지 포함된 우승. 또 나아가서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달성할 수 있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이 있다.<br><br>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美, 'ICE' 표현 논란에 올림픽 지원처 명칭 변경[2026 동계올림픽] 02-03 다음 3만명 넘게 사망한 이란 참상, ‘남의 일’이기만 할까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