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마 유타, 딩하오 꺾고 농심배 3연승…4일 오후 3시 신진서와 정면 충돌 작성일 02-03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 네번째 주자 딩하오 꺾고 돌풍</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03/0002789804_001_20260203203409145.jpg" alt="" /><em class="img_desc">이야마 유타 9단이 3일 딩하오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일본의 이야마 유타(36) 9단이 농심배 3연승 돌풍을 몰아쳤다.<br><br> 이야마는 3일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텐 호텔에서 열린 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1국에서 중국의 딩하오 9단을 301수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이야마는 보너스 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br><br> 일본팀의 4번째 주자인 이야마는 4일 오후 3시 한국팀의 마지막 주자인 신진서 9단과 대결한다. 이야마가 이날 딩하오를 꺾으면서 중국에는 왕싱하오 9단 한 명이 남았다. 일본은 이야마의 선전으로 이치리키 료 9단까지 두 명을 보유하고 있다.<br><br> 일본은 그동안 한·중·일 바둑 삼국지인 농심배에서 뒤처졌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이야마 돌풍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다.<br><br> 전날 한국의 박정환 9단을 물리친 이야마는 이날 중국의 최강 딩하오와 맞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완벽한 착점으로 승리했다. 시종일관 0.5~2집의 미세한 차이의 접전이 이어졌고, 막판 끝내기에서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수와 거의 동일하게 두면서 승패를 갈랐다.<br><br> 이야마는 전날 박정환과의 대결에서도 큰 승부에서는 보기 드물 대마를 포획하는 등 정교한 수읽기 능력을 과시했다.<br><br> 이야마는 이날 딩하오를 누른 뒤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을 맞아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어려운 변화가 많았는데, 끝내기 때 중앙에서 득을 봤을 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신진서와 대국에 대해, “세계 넘버원 신진서 9단을 맞아 오늘처럼 도전하는 마음으로 두겠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03/0002789804_002_20260203203409228.jpg" alt="" /><em class="img_desc">농심배 한국팀 최후의 보루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 이야마는 4일 12국에서 한국의 신진서를 상대로 대회 4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신진서는 지난해 농심배에서 기적의 6연승 행진으로 한국의 우승을 일군 최강의 기사여서 접전이 예상된다.<br><br> 신진서는 이야마와 상대 전적에서 3승으로 앞서고, 2012년 입단 이후 일본 기사한테는 져본 적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모든 기록은 과거의 일이다.<br><br> 농심배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br><br> 한편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9국에서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유창혁 9단과 중국의 류사오광 9단이 대결한다. 농심백산수배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탁구 신유빈, 아시안컵서 일본 하야타와 16강행 조 1위 경쟁 02-03 다음 사라진 단체 사진…뉴진스, 다니엘·민희진 흔적 지우기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