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김민석, 클로이 퀸... 밀라노에서 펼쳐지는 '한국계' 선수들의 경쟁 작성일 02-03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헝가리·미국 대표로 나서는 한국계 선수들, 2026 동계올림픽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3/0000382286_001_20260203201010222.pn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매체가 한국계 선수들의 대거 출전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의 귀화 이후 첫 올림픽 출전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br><br>지난 2일(한국시간) 중국 스포츠 매체 '체육봉운'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다수의 한국계 선수들이 각기 다른 국적의 대표로 출전해 경쟁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귀화 선수뿐 아니라 해외에서 성장한 교포 선수들까지 포함해, 한국계 선수들이 여러 국가 대표로 동시에 올림픽에 나서는 장면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br><br>보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 선수는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이다. 린샤오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로 한때 한국 대표팀의 간판이었으나, 2019년 국가대표 훈련 중 발생한 논란으로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법적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 국적을 선택했다.<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국적 변경 후 3년 유예 기간이 적용되면서 베이징 올림픽 출전은 무산됐고, 그는 2022-2023시즌 ISU 월드컵을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매체는 "이번 밀라노 대회가 린샤오쥔에게는 귀화 이후 처음 서는 올림픽 무대"라며 조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3/0000382286_003_20260203201010379.png" alt="" /></span><br><br>또 다른 사례로는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이 소개됐다. 과거 한국 중장거리 간판이었던 그는 여러 징계와 논란 끝에 헝가리 귀화를 선택했으며, 같은 길을 택한 쇼트트랙 선수 문원준과 함께 올림픽 출전을 준비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3/0000382286_002_20260203201010313.png" alt="" /></span><br><br>해외 교포 선수 중에서는 미국의 슈퍼스타 클로이 김이 핵심 인물로 꼽혔다. 매체는 "클로이 김이 평창·베이징 올림픽 2연패에 이어 사상 첫 여자 하프파이프 3연패에 도전한다"고 전하면서 그녀의 최대 경쟁자로 한국의 신예 최가온을 지목했다. 최가온은 최근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며 강력한 도전자로 부상했다.<br><br>이밖에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에는 허정영(앤드루 허), 브랜던 김, 이은희(유니스 리) 등 3명의 한국계 선수가 포함돼 있으며, 특히 허정영은 최근 월드투어 500m 금메달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br><br>사진 = 구아이링 SNS, 뉴시스, 올림픽공식<br><br> 관련자료 이전 펭수 "'퇴물'이란 악플 많아…반짝스타 인정" 솔직 02-03 다음 이 시국에 'ICE'라니…美, 올림픽 지원 장소 '윈터 하우스'로 변경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