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스페인 피겨 선수, 저작권에 발목 "불가능 통보"[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3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직전 프로그램 교체해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3/NISI20260116_0000925116_web_20260116004624_20260203195819765.jpg" alt="" /><em class="img_desc">[셰필드=AP/뉴시스] 스페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 저작권 문제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음악 사용 불가능. 2026.01.15.</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가 음악 저작권 문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로그램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br><br>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 시간) "사바테는 이번 시즌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음악에 맞춰 연기했고,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티셔츠와 파란색 멜빵바지를 착용했다. 그러나 지난 월요일 그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허가를 내주지 않아 올림픽에서 연기를 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고 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사바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올림픽을 며칠 앞두고 저작권 문제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받았다"고 남겼다.<br><br>"내 인생에서 가장 큰 대회가 임박했기에 정말 실망했다"는 사바테는 "내가 가진 모든 걸 걸고 나와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할 프로그램을 연기할 거라 약속한다"며 각오를 다잡았다.<br><br>사바테는 지난달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미니언즈' 음악에 맞춘 연기로 밀라노행을 확정했다.<br><br>그러나 대회 개막 직전 저작권 문제에 발목을 잡혀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br><br>ISU는 성명을 통해 관련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적절한 시기에 공유하겠다"고 알렸다.<br><br>그러면서 "ISU는 감동적인 음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저작권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과학아 놀자 ~’ 02-03 다음 스페인 피겨 대표, 저작권 문제로 프로그램 전면 수정 '위기'[올림픽]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