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 키우기’ 2000억원 규모 전액 환불… 신뢰 위해 손실 감수 작성일 02-0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60M9d8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a6a31b892b15a968b7b884b266009b52a17b6bfe884a8c79ce3c8518e98e60" dmcf-pid="xPQUeViP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kukminilbo/20260203190445346lict.jpg" data-org-width="1200" dmcf-mid="6CxudfnQ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kukminilbo/20260203190445346lic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f079caa3f89fc6625ea46e8643e3c88722fcf908fe5c0a10e6399d83a6b8d9" dmcf-pid="yvTAGIZvlH" dmcf-ptype="general">넥슨이 최근 불거진 ‘메이플 키우기’의 확률 설정 오류 및 은폐 의혹을 수습하기 위해 업계에 유례없는 전폭적인 쇄신안을 발표했다. 강대현·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이번 사태를 이용자 신뢰를 저버린 엄중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지난 28일 게임 출시 이후 발생한 모든 결제액에 대해 ‘조건 없는 전액 환불’이라는 파격적인 보상책을 내놨다.</p> <p contents-hash="8d5688270c586929cea8d6762c2e6b92a89aa40b44be388113d0a115049dc8da" dmcf-pid="WTycHC5TWG" dmcf-ptype="general">메이플 키우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 양대마켓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온 모바일 게임이다. 업계가 추산하는 환불 규모만 최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 손실보다는 돌아선 이용자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9970273eebd3889c683c86223262754db7244684743e2d02ea89c39b24220d7d" dmcf-pid="YyWkXh1yTY" dmcf-ptype="general">넥슨의 전격적인 조치에 한국게임이용자협회 등 시민단체들은 피해 구제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자발적으로 취하하는 등 갈등이 일단 봉합되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56dc9c8f00770009a25edd2e4e16e55d8e3ae4d60a214cdb05852d405b5bb35f" dmcf-pid="GWYEZltWWW" dmcf-ptype="general">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지난 1일부로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총괄하던 강원기 본부장과 주요 직책자들을 보직 해제하는 강도 높은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공석이 된 본부장직은 강대현 공동대표가 직접 겸임하며 메이플스토리 IP 전반의 서비스 운영 체계와 개발 프로세스를 밑바닥부터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35b53db6a95fef9f4c447b216f2ea74be66645797426c45a0c55f12f2a0058" dmcf-pid="HYGD5SFY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대현 공동대표. 넥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kukminilbo/20260203190446621twtj.jpg" data-org-width="1000" dmcf-mid="PyvjYOXS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kukminilbo/20260203190446621tw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대현 공동대표. 넥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213e88515ac0bf6be76f9889c5f29c2593ebea89c8a5d8fe9528593e7f3601" dmcf-pid="XGHw1v3GST" dmcf-ptype="general">강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조치는 조직을 단단하게 재정비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향후 넥슨의 모든 게임에서 신뢰 훼손 사례가 발생할 경우 투입 비용을 상회하는 최대치의 보상을 제공하는 ‘무관용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09447ad6853d29145d67e47e5f448d80efd572401dd29660033581e07698909" dmcf-pid="ZHXrtT0HCv"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은 게임 내 캐릭터의 능력치를 결정하는 ‘어빌리티’ 시스템에서 시작됐다. 이용자들은 유료 재화인 ‘명예의 훈장’을 사용해 얻을 수 있는 어빌리티의 최대 수치가 아무리 시도해도 나오지 않는다며 ‘해당 확률이 0%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넥슨의 자체 조사 결과 실제로 코드상에 최대 수치 등장 확률이 ‘작거나 같다’가 아닌 ‘작다’로 설정되어 있어 이론적으로 최대치 획득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이 오류를 인지하고 일명 ‘잠수함 패치’를 통해 수정 조치했다. 여기에 캐릭터의 공격 속도 수치가 66.76%를 넘어서면 실제 성능에 반영되지 않는 결함까지 드러나며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p> <p contents-hash="055f31c729952494952087be8770e796c9b82b20aa9ba127c077db82b0e0c874" dmcf-pid="51tIpG71CS" dmcf-ptype="general">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p> <p contents-hash="faa41a2e0ad7d338fc1c5ca11adc02df3c16aa5183bd963f41693ebeb5ee7a18" dmcf-pid="1tFCUHztvl"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명 女가수, '독사'에 물려 사망…콘서트 앞두고 전해진 비보 02-03 다음 장도연, 서바이벌 안 나가는 이유 “감정적이라 제작진 취지와 안 맞아” (살롱드립)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