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음악 쓰지 마!”…스페인 피겨 선수, 올림픽 앞두고 날벼락 작성일 02-03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03/0003614176_001_20260203184512298.png" alt="" /><em class="img_desc">스페인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캐릭터 복장을 하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em></span><br><br>스페인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27)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음악 저작권 문제로 쇼트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 놓였다.<br><br>사바테는 3일(한국시간)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쇼트 프로그램 음악을 올림픽에서 쓸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대회 개막을 앞두고 이런 상황에 놓여 당혹스럽다”고 밝혔다.<br><br><!-- MobileAdNew center -->사바테는 2025~26시즌 쇼트 프로그램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문제없이 사용해왔다. 그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티셔츠와 파란색 멜빵 바지를 입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br><br>지난달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미니언즈’ 프로그램에 맞춰 연기를 펼쳤고, 총점 190.23점으로 19위에 올랐다.<br><br>영국 가디언은 “미니언즈의 저작권은 유니버설 픽처스와 자회사인 일루미네이션이 보유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주체가 문제를 제기했는지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콜린 스미스 ISU 사무총장은 “이 문제는 스케이팅이 아니라 음악 산업 구조에 따른 것”이라며 “전 세계 음악 산업은 통일된 저작권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서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br><br>이어 “현재 대형 음반사 관계자들과 저작권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며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륜경정, 12개 장외지사 문화교실 운영 02-03 다음 ‘전쟁을 멈춰 주세요’ UN·IOC, 2026 밀라노 올림픽 기간 휴전 촉구…아직까지 깜깜무소식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