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박탈' 발리예바, 4년 만에 복귀전도 실패… 밀라노 출격 불가능 작성일 02-03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핑 스캔들로 징계 끝낸 뒤 첫 대회… 사과 없이 복귀, 실력 예전 같지 않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3/0000382251_002_20260203183019598.jpg" alt="" /></span><br><br>(MHN 양진희 기자)  도핑 혐의로 금메달이 박탈됐던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약 4년 만에 복귀 무대에 올랐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br><br>발리예바는 지난 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점핑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8강전에 출전하며 공식 복귀를 알렸다.<br><br>이번 대회는 점프 기술 점수만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발리예바는 쿼드러플 토룹, 트리플 러츠-플립 콤비네이션 등 고난도 기술을 시도했다. 예선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53.33점을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고, 결승 진출에는 이르지 못했다.<br><br>이번 경기는 발리예바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도중 도핑 논란에 휘말린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공식 무대다.<br><br>당시 발리예바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사전에 채취된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되며 논란이 일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해당 사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발리예바에게 4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징계는 2021년 12월부터 소급 적용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3/0000382251_001_20260203183019558.jpg" alt="" /></span><br><br>발리예바 측은 약물 복용에 대해 "심장병을 앓는 할아버지의 약물이 알 수 없는 경로로 몸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발리예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박탈당했다.<br><br>발리예바의 징계는 지난 2025년 말까지 유지됐으며, 이에 따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열린 2025 스케이트 밀라노 쿼터대회가 징계 적용 기간에 포함돼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br><br>사진= 카밀라 발리예바 SNS<br><br> 관련자료 이전 2026년 첫 대상경륜…임채빈·정종진 양강구도 흔들릴까 02-03 다음 경정 인코스를 차지하면 승리가 보인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