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텃세·중국의 술수? 그래도 간다…쇼트트랙 태극전사들 “金 캐러 갑니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03 3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韓 쇼트트랙 대표팀, 밀라노서 훈련 ‘구슬땀’<br>개최국 이탈리아 텃세 등 넘는게 관건<br>메달 텃밭 쇼트트랙, 목표는 금메달 3개</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3/0001214520_001_20260203181913344.jpg" alt="" /></span></td></tr><tr><td>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b>개최국 이탈리아의 홈 어드밴티지, 라이벌 중국의 교묘한 레이스 운영.</b><br><br>쇼트트랙 종목에 늘 따라붙는 변수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흔들리지 않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알고도 당하지 않는 것’, ‘여지를 주지 않는 레이스’가 해법일 수 있다.<br><br>쇼트트랙은 한국의 ‘메달밭’이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만 26개.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2개는 모두 쇼트트랙에서 나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3/0001214520_002_20260203181913445.jpg" alt="" /></span></td></tr><tr><td>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td></tr></table><br>환경은 녹록지 않다. 쇼트트랙은 심판 판정의 영향력이 큰 종목이다. 접촉이 잦고 실격 기준도 미세하다. 개최국의 이점와 특정 국가의 거친 레이스 운영은 언제든 변수가 될 수 있다.<br><br>한국은 여러 차례 아픔을 경험했다. 베이징 대회 당시 남자 1000m 준결선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인코스 추월에 성공하고도 실격 판정을 받았다. 혼성계주에서는 규정 논란 속에 중국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선수단이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 만큼 충격이 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3/0001214520_003_20260203181913596.jpg" alt="" /></span></td></tr><tr><td>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 중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td></tr></table><br>이탈리아 역시 부담스러운 상대다. 개최국이자, 쇼트트랙 강국으로 꼽힌다. 아리아나 폰타나, 피에트로 시겔 등은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결선에서 한국 선수들과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 또한 레이스가 꼬일 경우 교묘한 몸싸움과 진로 방해로 흐름을 흔들어온 전례가 적지 않다.<br><br>결국 압도적인 스피드로 레이스를 지배, 변수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 밀라노 현지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파고들며 ‘구슬땀’을 흘리는 이유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3/0001214520_004_20260203181913757.jpg" alt="" /></span></td></tr><tr><td>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td></tr></table><br>여자 대표팀은 ‘전설’과 ‘신성’의 조합이다. 올림픽 메달 5개(금3·은2)를 보유한 최민정은 경험과 완급 조절에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김길리가 가세했다. 두 선수는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아웃코스 추월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증명했다. 최민정은 여자 1500m 올림픽 3연패, 김길리는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남자 대표팀은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임종언이 존재감을 뽐냈다. 폭발적인 스피드가 일품.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황대헌은 중심을 잡는다. 남자 1500m 2연패에 도전한다. 부상 변수는 있지만, 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3/0001214520_005_20260203181913922.jpg" alt="" /></span></td></tr><tr><td>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td></tr></table><br>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한다. 쇼트트랙 첫날 열리는 혼성 2000m 계주에서 좋은 흐름을 만들면 ‘금빛 레이스’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br><br>견제는 더 거세졌고, 판정 변수도 여전하다. 상대 텃세와 술수도 존재한다. 그래도 굴복하지 않는다. 쇼트트랙 태극전사들은 ‘금메달’을 캘 준비를 마쳤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AI 기본법 시행, 불안한 기업들…문의 대다수가 "우리 회사 규제 대상인가요?" 02-03 다음 [올림픽] 미니언즈가 발목 잡았다…피겨 선수, 저작권 문제로 곤혹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