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밀라노 포문 여는 컬링… ‘선영석 듀오’ 5일 출격 작성일 02-03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3/2026020317361332135_1770107773_0029344566_20260203175109866.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지난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컬링 믹스더블 ‘선영석 듀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포문을 연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대회 개회식보다 이틀 앞선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예선 1·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경기다. 정영석은 “첫 경기 승패가 우리뿐 아니라 한국 선수단 전체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총 10개 팀이 예선에서 서로 한 번씩 맞붙은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br><br>예선 첫 상대는 ‘컬링 강국’ 스웨덴이다. 친남매인 이사벨라-라스무스 브라나 조를 넘어서야 한다. 이어지는 경기에선 직전 베이징 대회 금메달을 가져간 이탈리아와 만난다.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이들을 상대로 초반부터 승점을 확보한다면 1차 목표인 4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br><br>2018년 평창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믹스더블은 4인조 경기와 비교해 훨씬 흐름이 빠르다. 한 엔드(라운드)당 8개가 아닌 5개의 스톤만 던진다. 또 10엔드가 아닌 8엔드까지의 결과로 승패를 가른다. 그만큼 초반부터 경기 운영이 공격적이다. 실수 하나에 큰 점수를 내줄 수 있어 변수도 많다. 언제든 승부가 뒤집힐 수 있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종목으로 꼽힌다.<br><br>특히 믹스더블에는 경기당 딱 한 번 쓸 수 있는 ‘파워플레이’ 규정이 있다. 후공 팀이 쓰는 일종의 찬스권이다. 믹스더블은 엔드 시작 때마다 각 팀당 고정 스톤 하나씩을 미리 전략적으로 배치해놓는다. 이때 파워플레이를 쓰면 이 스톤들을 옆으로 치워내고 경기를 할 수 있다. 다량 득점으로 단번에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게 된다.<br><br>믹스더블 경기가 끝나면 컬링 여자 4인조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 팀이 믹스더블 결승전 다음 날인 11일부터 예선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평창 대회에서 ‘팀 킴(강릉시청)’이 따낸 은메달이 한국 컬링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이다. 관련자료 이전 우주 궤도에 데이터센터 … AI 패권 노리는 '머스크 야심' 02-03 다음 자본시장 키우고, 스포츠로 신뢰 쌓고... 하나금융, '성장·ESG'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