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弗 빅딜 앞 오픈AI·엔비디아 힘겨루기 작성일 02-03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샘 올트먼·젠슨 황 불협화음<br>오픈AI, GPU 성능 불만에<br>다른 회사 제품 채택 검토중<br>올트먼 부인했지만 논란 확산<br>젠슨황, 오픈AI 투자축소 이어<br>두 회사 불화설 연일 터져나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MxaMAi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cc49bf5b33ec5ef57549d237a0772ba7064dcc26be3766fedfbb8bfd324445" dmcf-pid="ZURMNRcn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9월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4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그레그 브로크먼 오픈AI 사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k/20260203172849961flot.jpg" data-org-width="1000" dmcf-mid="G1CIHC5T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k/20260203172849961fl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9월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4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그레그 브로크먼 오픈AI 사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2e0adf34003a1b65d05904bd8ef69866f2622ff51f0006580559468a859f1c" dmcf-pid="5ueRjekLyT"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업계에서 영원한 '깐부'일 줄 알았던 오픈AI와 엔비디아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GPT 모델 개발과 학습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해왔던 오픈AI가 성능 부족을 이유로 파트너 교체를 추진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에 대한 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줄일 것을 시사하면서 양사 간 갈등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9e27736a95bc1da233442a84aeab4fb851246c257e7191bb756e50bdc95f9aa5" dmcf-pid="1r15q1KpCv"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해부터 엔비디아의 추론용 GPU 성능에 불만을 품고 대안을 모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2dc1058a2f0cd5d46065c433398c98c6b451e4552b792ce43bec89ea210cb48" dmcf-pid="tmt1Bt9UhS" dmcf-ptype="general">로이터가 접촉한 소식통에 따르면 오픈AI는 소프트웨어 개발, AI와 다른 소프트웨어 간 통신 등 특정 상황에서 엔비디아 GPU가 챗GPT 사용자에게 빠른 답변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p> <p contents-hash="02437cbdbe1209af0a68ef76993e801435083128a9e85a3f632a4ec5348f187e" dmcf-pid="FsFtbF2uhl"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오픈AI는 향후 추론용 컴퓨팅 수요의 10%가량에 엔비디아가 아닌 다른 회사의 AI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007330dd2c6a1d18189011ada548448b0f53cbce532d43ee4bd5564763d50afc" dmcf-pid="3O3FK3V7Sh" dmcf-ptype="general">현재 AI 열풍을 만든 두 주역인 오픈AI와 엔비디아의 인연은 2016년 시작됐다. 당시 엔비디아는 유망한 스타트업이던 오픈AI에 고성능 딥러닝을 위해 설계된 AI 전용 슈퍼컴퓨터 DGX-1을 기증했는데, 이는 오픈AI가 GPT 모델을 개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챗GPT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자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공급자로서 자리매김한다.</p> <p contents-hash="e97f76b640dfe69e6cd538c1535f198aebd9f9779b803381f21dded3bc5f4745" dmcf-pid="0vz78zQ9lC" dmcf-ptype="general">둘 사이 균열은 최근 AI 시장 키워드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옮겨 가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AI를 학습시키는 데에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에 잘 맞는 엔비디아의 GPU가 적합했다. 그러나 이렇게 개발된 AI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추론 단계에는 누구보다도 빨리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내놓는 것이 중요한데, 엔비디아 제품으로는 한계가 있어 오픈AI 불만이 커졌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p> <p contents-hash="e8e1817fd53362faad5b78fec3175251e7c85e0d3267768015ecefb7ef3b54d6" dmcf-pid="pTqz6qx2yI" dmcf-ptype="general">실제 오픈AI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용량 메모리인 S램을 칩에 최대한 집적해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대안으로 보고, 실제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와 지난달 100억달러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는 브로드컴과 손잡고 자체 AI칩 생산도 준비 중이다. </p> <p contents-hash="5f17946c032f25c408cadaa6bbc756a5ff10dc5557642ab5d662f309fd38f3c7" dmcf-pid="UyBqPBMVhO" dmcf-ptype="general">오픈AI를 대하는 엔비디아의 태도도 예전과 달라졌다. 이날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대한 투자를 취소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를 부인하면서도 투자 규모가 당초 밝힌 것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양사는 최소 10GW 규모 차세대 AI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여기에는 향후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적은 금액이 투입될 것임을 시사한 셈이다.</p> <p contents-hash="3c2390c3c62b3eca22d25ba21aeb6b24c83e81ebca754d16260332412dedc201" dmcf-pid="uWbBQbRfWs" dmcf-ptype="general">이날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우리는 엔비디아와 함께 일하는 것을 사랑하고 그들은 세계 최고의 AI 칩을 만든다. 앞으로도 아주 오랫동안 (엔비디아의) 거대 고객이 되기를 바란다"며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66d0f8dcc1014145e838bb75046a80c641a3fcdb179a214b2dbc83be16b1b5b5" dmcf-pid="7dOsYOXSvm" dmcf-ptype="general">[김태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넷앱 "AI 전환 가로막는 '데이터 사일로'…통합 플랫폼으로 혁신 02-03 다음 1월 번호이동 100만건… 위약금 면제 여파 재확인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