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특급' 응우옌, PBA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산체스 3연패 저지 작성일 02-03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03/2026020312550701635dad9f33a29211213117128_20260203165109479.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을 확정하고 하트 세리머니를 펼친 응우옌. 사진[연합뉴스]</em></span> '베트남 특급'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이 프로당구(PB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데뷔 4년 만의 첫 우승이다.<br><br>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세트 스코어 4-3(11-15 8-15 15-3 15-9 4-15 15-2 11-4)으로 꺾었다. 마민껌(NH농협카드)에 이어 베트남 선수로는 두 번째 PBA 챔피언이다.<br><br>경기 초반 산체스가 1·2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앞서갔다. 하지만 응우옌이 3세트부터 반격을 시작해 15-3으로 대회 첫 세트를 내줬던 산체스의 무실세트 행진을 끊었다. 4세트도 15-9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03/2026020312561801706dad9f33a29211213117128_20260203165109508.png" alt="" /><em class="img_desc">응우옌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산체스.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산체스가 5세트를 15-4로 재역전했으나, 응우옌은 6세트를 단 2이닝 만에 15-2로 끝내며 최종 7세트로 끌고 갔다. 결승 세트에서 산체스가 5점째 공략 중 큐로 공을 건드리는 파울을 범했고, 응우옌은 하이런 8점을 터뜨리며 11-4로 역전 우승을 확정했다.<br><br>우승 상금 1억원을 더한 응우옌은 누적 상금 1억9천850만원으로 랭킹 34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다음 달 제주 월드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다. 3개 투어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산체스는 준우승에 그쳤으나 시즌 랭킹 1위는 유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컬링은 '영미~' 가고 '5G' 시대 ② "컬링 하지 마" 선생님 반대 뚫고 국대 된 '독종' 김수지 [지금올림픽] 02-03 다음 한국 산악인, 국립공원공단과 갈등하는 이유는?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