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 정현기 비욘드허니컴 대표 “고기 굽는 로봇으로 해외 진출” 작성일 02-0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qmNRcnm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7254ec6723f86bb2fe1355497d623f77cf910ad8527ab85d3b80f63f3dc320" dmcf-pid="HSBsjekL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현기 비욘드허니컴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etimesi/20260203160240480urid.png" data-org-width="458" dmcf-mid="baRXlETs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etimesi/20260203160240480uri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현기 비욘드허니컴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161419f6be66dfb72a80c28fe4a15ee0cbaf8fa4460fcf731dc8ab50600fe7" dmcf-pid="XUJ1TrYCrv" dmcf-ptype="general">“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기 굽는 로봇은 시간당 100인분을 조리할 수 있습니다. 올해 로봇을 수출, 미국·호주·유럽 시장 등에 진출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78bd40c716d15233669a64c3be515932b4005a2fb1322548e101bec76c479505" dmcf-pid="ZuitymGhES" dmcf-ptype="general">정현기 비욘드허니컴 대표는 “사람처럼 판단하고 학습하는 자동 조리 로봇 '그릴 X'를 활용하면 평균 2명의 조리 인력을 감소, 인건비를 절감하고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리 품질도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34afe42128f61a85c81ca2b57a74a187aeeb4e68e339041f94188146f28ea6eb" dmcf-pid="57nFWsHlwl" dmcf-ptype="general">비욘드허니컴은 정현기 대표가 2020년 창업한 조리 로봇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인 정 대표는 로봇에 AI 기술을 접목하면 과학적 조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c88c16918b4e5c0a789d50d8504e0e0b0e77ad7b39280c767976d16d7ce1324" dmcf-pid="1zL3YOXSDh" dmcf-ptype="general">또, 인건비 상승에 따른 구인난 가속화도 로봇 쓰임새가 늘어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향후 음식점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창업을 결심했다.</p> <p contents-hash="fbd0fbd9e2eba6efebe1522c0e9a32ee0b43d94d3e2a74c5e671abeac1c3c48e" dmcf-pid="tqo0GIZvIC" dmcf-ptype="general">레스토랑에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AI 그릴 자동화는 난도가 높다. 요리사들은 원재료를 파악하고, 숯·가스·철판 등 다양한 열원을 정밀하게 조절한다. 고기 굽는 로봇을 사업화하려면 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상의 맛을 유지하면서, 요리사보다 많은 주문량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p> <p contents-hash="12da37bbecc639592435c1767cd69800f922e09e4970ee18e1a22c90409156d2" dmcf-pid="FBgpHC5TwI"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약 4년간 AI 조리 로봇 개발 끝에 2024년 3월 그릴 X를 상용화했다. 고기를 일정하게 굽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수만회의 자체 조리 테스트를 거쳐 50만건 이상 식재료 데이터를 축적했다.</p> <p contents-hash="4442d25d3332cd32fc5202c9813f4142883460d8f5fe6bcbd24dcefa01ad8c87" dmcf-pid="3baUXh1ymO" dmcf-ptype="general">그릴 X는 자체 개발한 분자 센서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식재료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로봇 정밀 제어 기술로 소고기·돼지고기·생선 등을 조리한다.</p> <p contents-hash="462eb5522fc0e7352faf06d6768b242a81564f6fd160f60f08a5bcebde8f0272" dmcf-pid="0KNuZltWDs" dmcf-ptype="general">분자 센서는 고기를 구울 때 나타나는 화학 현상인 마이야르 반응과 육즙 손실·불 세기·연기 등을 감지할 수 있다. 또, 조리에 최적화된 로봇 팔과 관절 등을 맞춤형으로 제작, 모터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내재화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ffb5b3099511d6f9ff1a0c2f8dcf45f1a4fba38d17969b22e8c17c7054c8d8" dmcf-pid="p9j75SFY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동 조리 로봇 '그릴 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etimesi/20260203160241809frjm.jpg" data-org-width="592" dmcf-mid="Y2eZSDyO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etimesi/20260203160241809fr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동 조리 로봇 '그릴 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0e81f2811af7ca065870b2a0fe5ccac7671d8eb32e843c851abec0bbfe22d5" dmcf-pid="U2Az1v3Gwr"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지금까지 출시된 조리 로봇은 특정 공정이나 메뉴를 자동화하는 수준인데, 그릴 X는 실시간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를 최상급 요리사 수준으로 굽는다”며 “레스트랑에서도 활용되는 고기 조리 로봇은 비욘드허니컴 제품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dfadebe8769fc4ae84df60c4b9340dca4390415b8f0132cc6ec74d59d3d0ec4" dmcf-pid="uVcqtT0HEw" dmcf-ptype="general">비욘드허니컴은 국내 100곳 이상 고객사에 그릴 X를 공급하고 있다. 삼겹살 프랜차이즈와 한우구이 식당부터 대기업 구내식당, 서울 5성급 호텔까지 다양하다.</p> <p contents-hash="e867d953a6b1834bdf516af4424382c2f7f6146a253429328cbb9ca7991cf8b9" dmcf-pid="7fkBFypXwD" dmcf-ptype="general">조리 로봇 성능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건 일정한 품질 유지다. 이를 위해 매달 800만원어치 식재료를 구입,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리 시간을 30% 이상 단축해 테이블 15개 기준 고깃집에 필요한 로봇을 기존 2대에서 1대로 줄였다.</p> <p contents-hash="d382b600c1df16f6655b6d9c78040bef89591c73c67bf7f867f09ea855bab547" dmcf-pid="z4Eb3WUZDE" dmcf-ptype="general">비욘드허니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무인 키오스크나 서빙로봇이 대중화된 것처럼 AI 조리 로봇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제품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p> <p contents-hash="efdf777811a45d72867ab2b76c51aef126b639929b8c5ef569df7e84019d74a1" dmcf-pid="q8DK0Yu5Ek"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해외 공급을 확대해 AI 그릴링 로봇 분야에서 1위 기업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조리 영역 전반에서 육체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163ea33441c24e3badc9890b7397895f0f89c5721d912f57da705c871f6055" dmcf-pid="BjHnPBMVIc"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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