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바이애슬론 선수, 금지약물 양성...도핑적발 1호 불명예 작성일 02-03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회 첫 도피 적발 사례...장기간 출전 정지 불가피</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개최국 이탈리아가 도핑 스캔들로 체면을 구겼다.<br><br>영국 BBC 등 해외 주요 언론들은 3일 “이탈리아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레베카 파슬러가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전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03/0006212053_001_20260203092418434.jpg" alt="" /></span></TD></TR><tr><td>레베카 파슬러. 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반도핑기구(NADO)는 레트로졸과 메탄올 성분에 양성 반응을 보인 파슬러에게 잠정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레트로졸은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추는 약물로, 주로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지만 스포츠계에서는 금지 약물로 분류된다.<br><br>이에 대해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파슬리를 대표팀에서 즉각 제외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슬리는 이번 대회에서 도핑으로 적발돼 대회 출전이 막힌 첫번째 선수가 됐다.<br><br>24살의 파슬러는 2024년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세계선수권 여자 4×6km 계주에서 11위를 기록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는 자국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 무대가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핑 적발로 출전이 무산됐고 향후 장기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br><br>파슬러의 삼촌인 요한 파슬러는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2회 우승자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br><br>개최국 선수의 도핑 적발이라는 악재가 터지면서, 개막을 앞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분위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8년 만에 금메달 노리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02-03 다음 "딸이 머리자르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베트남 Q.응우옌, '무실세트' 산체스 제압하고 프로당구 첫 우승 감격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