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조원 투입…'반도체 연구개발 심장' 기흥에도 짓는다 작성일 02-01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 INSIGHT<br>'반도체 발상지' 기흥 SR5 철거<br>최첨단 반도체 R&D 거점으로<br>12년 만에 '제2의 DSR' 구상<br>연내 착공…기술 경쟁력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pdwDLxyo"> <p contents-hash="fa730c01bd1d33a065b6926866a32b75badd1af0a64976d0e2f6827c243bf389" dmcf-pid="1SUJrwoMh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반도체 ‘발상지’가 최첨단 반도체 연구센터로 재탄생한다. 발상지는 이병철 삼성전자 창업회장의 지시로 조성돼 삼성전자를 메모리 세계 1위로 이끈 65메가비트(Mb) D램을 개발한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 내 옛 종합기술원(SR5)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헐고 조(兆) 단위를 투자해 초대형 연구센터를 짓는다. 반도체 투자와 연구 인력이 매년 급증함에 따라 연구 환경을 전면 개선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최근 운영을 시작한 연구개발(R&D) 전용 최첨단 라인인 ‘NRD-K’에 이어 최첨단 연구센터까지 들어서면 기흥캠퍼스가 삼성의 새로운 반도체 메카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22f3ca4020df4f4b77a09809e6e128c6fea610a1069064520d5544e85ab0a4" dmcf-pid="tvuimrgR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ked/20260201174238415mjqq.jpg" data-org-width="1411" dmcf-mid="ZqaYz7Zv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ked/20260201174238415mjq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c3e882e3e02365087b2322ce30fb9820d3ef892b402f27807f9d1dd9a753b3" dmcf-pid="FzeCt1vmSi" dmcf-ptype="general"><strong><span> ◇SR5 자리에 ‘제2의 DSR’ 건립</span></strong></p> <p contents-hash="28ab8437890db76cce28dc80beb9999f373066969a53c1259eec88fccb1b029d" dmcf-pid="3qdhFtTsvJ"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방문한 기흥캠퍼스 SR5 부지에선 굴착기 등 중장비들이 늘어서 SR5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철거 공사는 다음달 마무리된다. 부지엔 연구소 약 30개 동이 있었다. 연면적은 축구장 11개를 지을 수 있는 7만8500㎡에 달한다.</p> <p contents-hash="56df4a443f4b17261fe3c51e7ac593f175aab7ec4e9efd857a67c54e73a688ff" dmcf-pid="0BJl3FyOWd" dmcf-ptype="general">SR5는 삼성 반도체의 모태로 불린다. 임직원에게 ‘무한 탐구’ 정신을 강조한 이 창업회장의 지시로 1987년 1250억원을 들여 설립했다. 삼성전자를 메모리 세계 1위로 이끈 65Mb D램도 1992년 SR5에서 탄생했다. 삼성그룹 R&D 거점으로 활용되며 반도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삼성의 미래 제품까지 연구했다. 최근까진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도 상주했다.</p> <p contents-hash="66d8a945438f202e80dcf70068284021459d9d40fb4cc91c27e246011667e778" dmcf-pid="pbiS03WIh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경영진은 1㎚(나노미터·1㎚=10억분의 1m) 초미세 공정, 최첨단 메모리 등을 개발하기엔 설비가 노후화했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덩치가 커졌고 연구 인력이 늘어나 R&D 공간이 더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SR5를 철거하고 이 자리에 초대형 사무·연구센터 2개 동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연내 첫 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3b7bcb913c9b97cb5eca84f2ab6f971e035e5792674f6dbb90a1ad09e5ee2e2d" dmcf-pid="UKnvp0YChR" dmcf-ptype="general"><strong><span> ◇첨단반도체 메카 되는 기흥</span></strong></p> <p contents-hash="c0791ac9685f9473c5e39937e89fbe625792050222cb9a76582164f4b4c3b2b7" dmcf-pid="u9LTUpGhlM" dmcf-ptype="general">지어지는 건물은 경기 화성 DSR타워(부품연구동)와 비슷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DSR타워는 화성캠퍼스에 2014년 문을 연 반도체 R&D센터로, 석·박사급 연구원 1만3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연구소다. 신규 건물에 수조원의 예산 투입이 논의되는 만큼 DSR에 버금가는 규모로 지어져 화성캠퍼스에 밀집된 인력을 분산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0480fe4df052189d44713b5436a34b1163d10751825241ff19be4d53ab31dcb5" dmcf-pid="72oyuUHlWx" dmcf-ptype="general">기흥캠퍼스는 삼성 반도체 R&D의 유산을 계승하는 ‘최첨단 반도체 R&D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024년 12월 기흥캠퍼스 내 남는 부지에 R&D용 반도체 라인 NRD-K를 세워 운영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총 20조원이 NRD-K에 투입된다. 삼성전자는 NRD-K에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최첨단 패키징 장비 등 대당 수천억원에 달하는 장비를 들여 반도체 R&D 테스트를 하고 있다. 새로 지어지는 건물에선 NRD-K와 함께 최첨단 반도체를 개발하고 테스트한다.</p> <p contents-hash="1cf48df2ebbda2f3845dee59169c91bf8d72a3fe6976c8627555aa95103a2ccb" dmcf-pid="zVgW7uXSSQ"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지난해 12월 기흥캠퍼스를 찾아 NRD-K 라인을 점검할 정도로 차세대 반도체 R&D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최근 10㎚ 6세대(1c) D램,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2㎚ 이하 파운드리 등 올해 반도체 시장의 승부처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4221b8a072e888f28b1cb937c1027c61483e9b5b672ae368726a226ad4915078" dmcf-pid="qfaYz7ZvvP" dmcf-ptype="general">용인=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뛰산' 션, 마지막 주자로 출격→주저 앉아 "머리가 어지러워" 02-01 다음 세스코, '슬로베니아 남자 선수 최초' 호주오픈 주니어 우승...곧바로 데이비스컵 합류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