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은 역시 강했다' 볼카노프스키, 로페스와 리매치도 완승 작성일 02-01 4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UFC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br><br>볼카노프스키는 2월 1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 메인이벤트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인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31·브라질)를 상대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눌렀다.<br><br>5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 가운데 부심 3명 중 2명은 49-46으로 채점했고 한 명은 50-45로 점수를 매겼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01/0006210911_001_20260201141707218.jpg" alt="" /></span></TD></TR><tr><td>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사진=UFC</TD></TR></TABLE></TD></TR></TABLE>이로써 볼카노프스키는 통산 28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로페스를 이기고 타이틀을 되찾은 이후 11개월 만에 가진 리매치에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타이틀전 8승을 거둔 볼카노프스키는 이 체급 타이틀전 최다승 기록(조제 알도, 8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br><br>반면 작년 볼카노프스키에게 무릎을 꿇은 뒤 랭킹 6위 제앙 실바(29·브라질)를 KO시키며 타이틀 재도전 자격을 얻은 로페스는 다시 볼카노프스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통산 전적은 27승 8패가 됐다.<br><br>5라운드 내내 볼카노프스키의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였다. 볼카노프스키는 잽과 카운터 오른손을 앞세워 거리를 지배했다. 스탠스를 자주 바꾸고 카프킥을 시도하면서 경기 리듬을 장앙했다. 로페스는 바디킥과 압박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br><br>2라운드에서는 로페스가 압박을 강화하며 접전을 만들었지만, 볼카노프스키는 타격을 주고받으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았다.<br><br>이후에도 볼카노프스키는 잽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거리를 장악했다. 로페스는 강한 킥과 근거리 난타전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유효타의 빈도와 정확성에서 챔피언이 꾸준히 앞섰다.<br><br>3라운드 로페스가 오른손 카운터로 볼카노프스키를 순간적으로 흔드는 장면도 나왔지만 결정적인 장면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br><br>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도 볼카노프스키는 무리하지 않는 운영이 빛났다. 타격과 클린치, 테이크다운을 적절히 섞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그라운드 싸움에서도 우위를 유지하며 판정승을 확정지었다.<br><br>이번 경기는 지난 해 경기 이후 두 선수의 즉각적인 재대결이라는 점에서 흥행과 명분을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결국 볼카노프스키는 다시 한 번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완벽한 챔피언임을 증명했다. 반면 로페스는 강인함과 경쟁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타이틀을 따내기에는 역부족임을 드러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서 최민정도 '심석희 생일 파티'…똘똘 뭉친 쇼트트랙 02-01 다음 [단독] 김선호도 수상한 법인···차은우와 ‘판박이’ 1인 기획사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