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호주오픈 4강 별들의 전쟁 작성일 01-29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위 알카라스 vs 3위 츠베레프<br>2위 신네르 vs 4위 조코비치<br>30일 호주오픈 4강서 맞대결<br>첫 메이저 세계 탑 랭커 맹활약<br>누가 우승해도 대기록 달성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6/01/29/0001364878_001_20260129174223770.pn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서 세계 랭킹 1∼4위가 맞붙는다. 사진은 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 AFP연합</em></span><br><br>이변은 없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은 세계 랭킹 1∼4위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br><br>30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남자 단식 준결승은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의 대결로 펼쳐진다. 새해 첫 메이저 대회부터 탑 랭커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모양새다.<br><br>4강전의 관전 포인트는 신네르와 조코비치 경기다. 살아있는 전설 조코비치와 무서운 신예 신네르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조코비치는 2023년까지 호주오픈에서만 10번 우승했고, 신네르는 2024년과 2025년 호주오픈 챔피언이다.<br><br>1987년생 조코비치와 2001년생 신네르는 이번 대회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두 행운이 따랐다. 조코비치는 16강 상대인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가 부상으로 기권해 8강에 무혈입성했다. 8강에서는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에게 세트 스코어 0-2로 끌려가다가 상대 다리 부상으로 또 기권승을 거뒀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8강에서 먼저 1, 2세트를 따낸 선수가 기권한 것은 이날 무세티가 처음이었다.<br><br>신네르의 운도 나쁘지 않았다. 신네르는 지난 24일 3회전에서 엘리엇 스피지리(85위·미국)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다리 근육 경련으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3세트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허용해 1-3으로 끌려가던 신네르는 실외 온도가 섭씨 35도를 넘어 코트 지붕을 닫느라 경기가 약 10분간 중단되면서 체력을 만회할 시간을 벌었다. 경기 재개 후 곧바로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며 3세트를 결국 6-4로 이긴 신네르는 3세트 종료 후 다시 ‘쿨링 브레이크’ 10분이 적용되면서 탈락 위기를 넘겼다. 신네르는 경기 후 “다리에서 팔까지 근육 경련이 올라와 어려웠지만 폭염 규정 덕분에 운이 좋았다”고 행운을 인정했다.<br><br>조코비치와 신네르의 상대 전적에서는 신네르가 최근 5연승을 거두며 6승 4패로 앞서 있다.<br><br>또 다른 4강전은 알카라스-츠베레프 경기다. 알카라스와 츠베레프의 상대 전적은 6승 6패로 팽팽하고, 하드코트에서는 츠베레프가 5승 3패 우위다.<br><br>이번 호주오픈 4강전이 어느 대회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기록 때문이기도 하다. 조코비치가 우승할 경우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다. 메이저 대회 단식 24회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한 번만 더 우승하면 테니스 역대 최초의 25회 우승을 일구게 된다.<br><br>알카라스는 호주오픈을 제패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그것도 최연소(22년 8개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신네르가 우승하면 호주오픈 3년 연속 왕좌에 오른다. 츠베레프는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이다.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없이 준우승만 3차례 차지했다. 지난해 호주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0년 US오픈에서 준우승해 윔블던 준우승만 추가하면 4대 메이저 준우승 트로피를 모두 갖게 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선수단 30일 출국 01-29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