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산체스, 임지훈 완파하고 64강 진출…‘3연패’ 향한 힘찬 시동 걸었다 작성일 01-28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8/0001094441_001_20260128084618349.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 PBA 제공</em></span><br><br>프로당구(PBA)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3연패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br><br>산체스는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전에서 임지훈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br><br>직전 7·8차 투어를 잇달아 제패하며 시즌 랭킹 1위를 질주 중인 산체스는 이날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2006년생 신예 임지훈을 상대로 관록을 과시했다.<br><br>1세트 초반 5이닝 연속 공타에 그치며 5-8로 끌려갔으나 7이닝째 6점을 몰아치며 전세를 뒤집었다. 기선을 제압한 산체스는 15-8(8이닝)로 첫 세트를 따낸 뒤 2세트와 3세트마저 각각 15-9로 정리하며 6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8/0001094441_002_2026012808461845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PBA 제공</em></span><br><br>조재호(NH농협카드)는 김관우를 3-0으로 제압했고, 김영원(하림)과 최성원(휴온스)도 나란히 64강에 합류했다.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은 한지승(웰컴저축은행)과 승부치기 접전 끝에 신승했다.<br><br>반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조건휘(SK렌터카)는 이종주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혀 대회 2연패가 무산됐고,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와 이충복(하이원리조트)도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LPBA 32강전에서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지연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끌려가던 김가영은 4세트를 11-0으로 따내 기사회생한 뒤, 승부치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br><br>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는 최연주를 3-0으로 완파했고, 차유람(휴온스)과 김민아(NH농협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등 강호들은 줄줄이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8/0001094441_003_20260128084618549.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 PBA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PGA 투어 복귀' 켑카 "타이거 우즈에 조언 구해" 01-28 다음 아이들, 신곡 '모노' 발매…"본질에 집중하자는 메시지"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