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그라운드] 현대차-대한골프협회 10년 동행. 흔들림 없는 약속, 아름다운 파트너십 작성일 01-28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2016년부터 침체 남자골프 부흥 노력<br>-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 결실<br>- 10주년 맞아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앞세워 후원 지속</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8/0000012417_001_20260128082310215.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자동차가 대한골프협회를 후원한 지 10주년을 맞았다. 침체에 빠진 남자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대한골프협회 제공</em></span></div><br><br>10년이면 강산이 한 번 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긴 세월이라는 의미죠. 시간이 오래 흐르면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자연도 변한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변화가 매우 빠르고 무상함을 강조합니다.<br><br> 하지만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의 동반 관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단단해져 가고 있습니다.<br><br>  현대차는 2016년 처음으로 대한골프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도 국내 골프 환경은 '남저여고'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남자골프는 찬바람이 불면서 저변이 줄어든 반면 여자골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하는 고공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2016시즌 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13개 대회를 치르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KLPGA투어는 코리안투어의 두 배도 넘는 32개를 소화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8/0000012417_002_20260128082310264.png" alt="" /><em class="img_desc">골프 남자국가대표팀에 차량을 후원한 현대자동차. 채널에이 자료</em></span></div><br><br>현대차는 이런 현실에 침체를 겪는 남자골프 부흥을 위해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처한 겁니다. 현대차의 후원은 단발성 이벤트로 그친 게 아니라 올해로 만 10년째를 맞았습니다.<br><br>  현대차는 대한골프협회에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한편 국가대표선수단에 전용 차량(쏠라티)을 지원해 선수 이동과 훈련 편의를 도왔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탄탄한 국가대표 시스템을 갖춘 한국 골프 유망주 육성의 핵심 기관입니다. 현대차가 한국 골프의 미래를 밝힐 골프 꿈나무의 '발'을 자처한 겁니다. 이러한 지원에 한국 남자골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시우, 임성재, 장유빈, 조우영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0년 만의 경사였습니다. 임성재는 개인전 은메달도 추가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활약한 김시우, 임성재도 아마추어 주니어 시절에는 대한골프협회의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리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습니다. 유해란, 황유민 등 여자 간판선수들도 국가대표 시절 현대차를 타고 다니며 골프 스타의 꿈을 키웠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8/0000012417_003_20260128082310320.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골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대한골프협회 제공</em></span></div><br><br>현대차는 단순히 브랜드 홍보를 위한 후원이 아니라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성격이 강했습니다. <br><br>  현대차는 국가대표 후원뿐 아니라 국내외 골프대회 개최와 후원을 통해 한국 골프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코리안투어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굵직한 대회를 후원하며 한국 골프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22년에는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해 PGA투어와 2030년까지 공식 자동차 후원 협약을 했습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8/0000012417_004_20260128082310418.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한국 남자 국가대표선수. </em></span></div><br><br>현대차의 골프 후원은 기업의 사회공헌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단순히 스타 선수에게 집중하는 마케팅이 아니라 국가대표단과 한국 골프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장기적 투자를 선택한 것입니다. 아울러 건전한 골프 문화 확산을 통해 골프 시장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스포츠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기업과 협회가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br><br>  장세훈 대한골프협회 경기력 향상 위원장은 "현대차의 후원 덕분에 특히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협회 구성원 모두가 지난 10년간 이어진 현대차의 꾸준한 지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전했습니다.<br><br>  현대차와 대한골프협회의 협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한국 골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관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제네시스를 앞세워 더욱 고도화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자 한국 골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br><br>  스포츠와 기업이 함께 그려가는 선순환의 구조, 그 중심에 현대차와 대한골프협회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은 계속될 것입니다.<br><br>김종석 채널에이 부국장(전 동아일보 스포츠부장)<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AIST, ‘마이크로LED’ 난제 해결…VR기기서 현실같은 영상 본다 01-28 다음 안세영도, 김원호-서승재도 BWF 세계 랭킹 1위 굳건.. 천위페이 '랭킹 도약'[공식발표]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