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 관객이 직접 지킨다... 상영 공식 깬 영화 네 편 작성일 01-2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 3학년 2학기 >< 1980 사북 ><바람이 전하는 말><고백하지마> 등 가늘고 길게 상영 이어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OhydfzdT"> <p contents-hash="2c371bfcc9b0a6df8a1dc5d38006640aa67f6223bb59936c2a9cce058a3d1a8d" dmcf-pid="5VErCPB3Rv" dmcf-ptype="general">[성하훈 영화저널리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7b940aa6fc3ed98731c195d57b5f61eae0b9c7a0d6b555a229aff275edcd35fb" dmcf-pid="1fDmhQb0i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28003vya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4sgcBtW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28003vyap.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3학년 2학기', '1980 사북', '바람이 전하는 말', '고백하지마'의 한 장면</td> </tr> <tr> <td align="left">ⓒ 인디스토리,엣나인필름,판시네마,류네 제공</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86542e60d9bf211a3a99ff7f5ca844d5442b3ebd1b7a6ca77a65d0b26006f40" dmcf-pid="t4wslxKpdl" dmcf-ptype="general"> 2001년 가을 잇달아 개봉했던 <와이키키 브라더스>, <라이방>, <나비>, <고양이를 부탁해> 등 4편의 영화는 관객 수가 적다는 이유로 며칠 만에 간판을 내렸다. 하지만 관객들은 극장의 불공정한 처사에 반발해 상영을 요구하는 행동을 벌인다. 이름하여 '와라나고' 운동이었다. 각 영화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관객 운동이었다. </div> <p contents-hash="ad3e2bddc9e08e46d43afe5b5680d7c4f7c5c04c55ecab00f677c1332ce3f34a" dmcf-pid="F8rOSM9Unh" dmcf-ptype="general">좋은 영화를 지키려는 이른바 관객 운동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극장에서 외면받다시피 한 영화에 관객과 영화인들이 팔을 걷어붙이며 힘을 보태는 것이다. 지난해 가을부터 겨울사이 개봉한 < 3학년 2학기 >, < 1980 사북 >, <바람이 전하는 말>, <고백하지마> 등이 대표적이다. 2001년 가을 '와라나고'가 시작됐다면 2025년 가을부터 이에 버금가는 '삼일바고'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5ad96f492fa6931fce251de90463ff2b82a5ed52efe8bb8949eaadbb42845115" dmcf-pid="36mIvR2ueC" dmcf-ptype="general">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아래 KOFIC)에 따르면, 이들 작품의 공통점은 개봉 후 하루 최대 상영횟수가 최대 50회 안팎이라는 점이다. < 3학년 2학기 >만 개봉 첫 주말 하루 100회를 겨우 넘겼을 뿐 다른 영화들은 50회는커녕 30회에 불과해 관객과 만남이 쉽지 않았다. 작정하고 찾지 않으면 쉽게 보기 어려울 정도인데도 개봉한 지 3개월~6개월이 다 된 시점에서 스크린을 악착같이 부여잡고 있는 셈이다. 이는 관객들이 대관 상영이나 단체 관람을 주도하면서 지탱하는 덕분이다. 대규모 상영관에서 짧은 시간 안에 관객을 끌어모은 후 끝내는 것이 아닌 3개월 이상 꾸준하게 극장을 지키며 가늘고 길게 상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a4bb84d6d94354280118c75de1967f2a0b48e4245e7300a5e97592374a20bbb" dmcf-pid="0PsCTeV7LI" dmcf-ptype="general">25일 기준으로 이란희 감독 < 3학년 2학기 >(9월 3일 개봉)는 2만 5천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고, 박봉남 감독 < 1980 사북 >(10월 29일 개봉)은 1만 1천으로 독립영화의 상징적 흥행 기준인 1만을 넘었다. 양희 감독 <바람이 전하는 말>(11월 5일 개봉)은 7천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경 감독 <고백하지마>(12월 17일 개봉)는 3천 관객에 불과한데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극장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우나 꾸준하게 장기 상영이 이어지면서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p> <div contents-hash="134d519c8f8a5e36cde89093bc6f7313d01c763ccc937645d9815d9fee4efc1a" dmcf-pid="pQOhydfzeO" dmcf-ptype="general"> <strong>세상을 바꾸는 영화</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bff1f33e87cbfa53e8c76b24eae227c5faceabdc8fb78f63c6843442b4513ad" dmcf-pid="UxIlWJ4qM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29313wjfi.jpg" data-org-width="640" dmcf-mid="WJaQd1vm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29313wjf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특별 상영회.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근식 교육감이 참석했다.</td> </tr> <tr> <td align="left">ⓒ 성하훈</td> </tr> </tbody> </table>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a08176148258215ddb4a79dd294d874ae434ad7acbdc8a68110017f5c3bb20a" dmcf-pid="uMCSYi8BJm"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0616xsaq.jpg" data-org-width="640" dmcf-mid="Y62iauXS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0616xsa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12월 30일 서울 상암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3학년 2학기> 특별상영회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근식 서울 교육감이 감독과 배우 및 특성화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성하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e381351f2d8d6b272e10894584854b51bc14641cabea885d03080675177ba88d" dmcf-pid="7RhvGn6bRr" dmcf-ptype="general"> 영화 < 3학년 2학기 >와 < 1980 사북 >은 '영화가 세상을 바꾼다'는 한국영화운동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629dadd3d6c8ca3c078aff53b00907a11b37c51091cd77393685595f3d87ba15" dmcf-pid="zelTHLPKRw" dmcf-ptype="general">< 3학년 2학기 >는 진학보다는 취업이 우선순위인 특성화 고교의 실습 과정을 담아낸다. 대입 수학능력시험 날에 직장으로 출근하는 열아홉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이야기는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p> <p contents-hash="f7347e90118ca7891c849e52f503b0aabf22da1e031a59eccae548978de847d6" dmcf-pid="qdSyXoQ9RD" dmcf-ptype="general">특히 고등학생 신분으로 학생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와 산재 위험성을 지적했는데, 개봉 초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관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졸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 교사들과 직접 영화를 보면서 학생들의 취업 실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3df027322c5265b511e6308b74bcde545dc15044563d9217f8acbfd808a5ef1" dmcf-pid="BdSyXoQ9LE" dmcf-ptype="general">당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긴장하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영화를 봤다"며 "학생들의 실습 과정에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예방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히는 등 현실적 방안도 제시했다. 한 편의 영화가 이뤄낸 성과였다.</p> <div contents-hash="70282ea627fe2ed8544f0fbdae855c07930b9a0f65b8244bb7aa3994f6db79ad" dmcf-pid="bJvWZgx2Jk" dmcf-ptype="general"> < 3학년 2학기 >는 지난해 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됐고, 국내외 영화제와 영화상 등에서 꾸준히 상을 받으며 수상 이력을 늘려나가는 중이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039daf2a6a01f536cb606de2bcca917523660bf1b4a9cb8968a9c0b75543d1e" dmcf-pid="KiTY5aMVe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1930eacs.jpg" data-org-width="633" dmcf-mid="G1irCPB3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1930eac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해 12월 3일 국회에서 열린 <1980 사북> 상영 후 시민상영위원회 발족</td> </tr> <tr> <td align="left">ⓒ 엣나인필름 제공</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4add6bc7390e3827966dff80c6a2c0c56db37174a4266ec0cee9632304ea37e" dmcf-pid="9nyG1NRfdA" dmcf-ptype="general"> < 1980 사북 >은 '사북사태'로 불렸던, 지금은 사북항쟁으로 불리고 있는 1980년 4월의 사북을 세밀하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사북에서 광산노동자들이 봉기한 배경과 전개 그리고 마무리 과정과 함께 이후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엄청난 인권 유린을 고발한다. 국가폭력에 의해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린 이들이 겪은 깊은 트라우마는 작품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다. 한 편의 스릴러 영화처럼 전개되는 다큐영화지만, 반대편의 시각도 담아내면서 '사북사태'와 '사북항쟁'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려 애쓴다. </div> <p contents-hash="9a9724868eaaa454410e5675565cbb2f684dd0234aceae15d38f96bead4a8778" dmcf-pid="2LWHtje4ej" dmcf-ptype="general">영화를 통해 1980년 벌어진 사북의 진실을 알게 된 영화인 318인은 '정부는 1980년 사북에서 벌어진 국가폭력 사건에 대하여 공식 사과하고 필요한 구제 조치를 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시민사회의 관심도 커지면서 학교, 노동조합, 시민단체, 지역 공동체 등의 단체 문의 및 대관 상영이 계속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1740bd7f7c61a32e6be78e63d70a4486cf7bc0ff23a85f202944d9be4ebc515" dmcf-pid="VoYXFAd8nN" dmcf-ptype="general">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영화상의 단골 수상작으로 자리매김했는데, 박봉남 감독은 지난해 한국영화제작협회상 특별상을 받은 자리에서 "관객 목표를 5만 3천"이라고 밝혔다. 이는 1980년 당시 광부 중 노동조합에 조직된 수다. 감독은 적어도 그 시대에 조직돼 있던 광부들의 수만큼은 대한민국 국민이 봐줄 필요가 있다며 3월까지는 쪽 상영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p> <div contents-hash="b04dc864f9d89af6c46bddde47905589f0fcb7dd2b5ed1633024dfa58606f82b" dmcf-pid="fgGZ3cJ6Ja" dmcf-ptype="general"> <strong>감독 배우들도 앞다퉈 응원</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80d47f846e4b53fb53aaf50ded0a8a1248c822196e093057ff33bf668e80fc6" dmcf-pid="4aH50kiPe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3280uxjz.jpg" data-org-width="1280" dmcf-mid="Hg8gcBtW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3280uxj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인천 미림극장에서 열린 <바람이 전하는 말>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전찬일 평론가의 진행으로 양희 감독이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양희 감독 제공</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d72b5c05adbe4d6f319cd7423b9637a747a751225ddbab653c33105f005a52a" dmcf-pid="8NX1pEnQJo" dmcf-ptype="general"> 양희 감독의 <바람이 전하는 말>은 한국대중음악사를 다큐멘터리로 요즘 상영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다큐멘터리다. <노무현입니다>, <그대가 조국>에 작가로 참여했던 양희 감독이 10년 넘게 붙잡고 있던 프로젝트로, 그는 개봉 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57b43ab760f7f35705d09c31b4da570f61792cc3065c95a882f3eafac28d8ed9" dmcf-pid="6jZtUDLxRL" dmcf-ptype="general">작곡가 김희갑 선생을 중심으로 수많은 가수와 가요계 인사들을 인터뷰해 대중음악사의 시작과 전개를 보여주는데, 영화의 백미는 그 시절 대중에게 각인됐던 노래들이다.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양희은 '하얀 목련', 최진희 '사랑의 미로' 김국환 '타타타' 뮤지컬 '명성황후' OST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고 여전히 귓가에 울리는 가요는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명곡의 향연에 조용히 관람하기는 힘든 작품이라는 특성상 맘껏 노래를 부르며 볼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가 대세가 됐다.</p> <div contents-hash="1cf7a97c23ff32065dd2ed490d139df1149c72979d1f24d37e9d5d1099d7d230" dmcf-pid="PA5FuwoMJn" dmcf-ptype="general"> 영화에 감동한 관객들이 나서 별도의 대관 상영이 계속되는데, 2월까지 일정이 잡혀있다. 지역에의 관심도 높아서 감독이 전국을 돌며 관객과 만나고 있다. 양희 감독은 "상영을 마련해주고 참석해준 관객들이 눈물나게 고맙다"며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2d0d1bb538a244237f998797f0e246278c504859feca7bf6bca4f3a5c47bc7a" dmcf-pid="Qc137rgRn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4631ckdy.jpg" data-org-width="1200" dmcf-mid="XaPMiFyO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ohmynews/20260128065234631ckdy.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고백하지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모습.</td> </tr> <tr> <td align="left">ⓒ 류네 제공</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256da17f15495939959e52c2e6906dcd5da36655d986adeed1ec017491b3f01" dmcf-pid="xkt0zmaeLJ" dmcf-ptype="general"> 류현경 감독의 <고백하지마>는 네 편의 영화 중 가장 늦게 개봉했으나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는데, 개봉 한 달이 지난 25일까지 3400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div> <p contents-hash="5d05ad3dc30025e8bec00dea1ba3bbc786f37e3d7a275569a34b3d3a0893e341" dmcf-pid="yoYXFAd8Md"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규모 홍보·마케팅 없이 배우이기도 한 류현경 감독이 홀로 제작과 배급까지 맡는 1인다역의 자급자족 시스템을 통해 손익분기점 돌파라는 성과를 냈다. 여기에는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도움도 컸다.</p> <p contents-hash="3ff924561ba549bd902212ce101ec7ad88fb27278df0b8ac55f5b2463c54dde5" dmcf-pid="WgGZ3cJ6Je" dmcf-ptype="general">류현경 배우의 감독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윤가은 감독, 장항준 감독, 김의성, 문소리, 박정민, 고아성, 김향기, 오정세 배우 김은희 작가, 정재승 뇌과학자 등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서 힘을 더했고, 유튜브 방송 '매불쇼' 최욱 진행자와 류현경 감독의 티격태격 분위기가 주목 받으며 관심을 키우고 있다. 작은 독립영화가 단단한 결실을 이뤄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아들 이야기하다 꺼낸 중1 시절 기억…“그때 처음 무너졌다” 01-28 다음 ‘결혼식 D-5’ 김지영, D라인 근황…“55kg로 신부 입장” [SD셀픽]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