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하는 알카라스, 디미노어 꺾고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행…결승 티켓 놓고 츠베레프와 격돌 작성일 01-28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8/0001094388_001_20260128011618928.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 멜버른 | AFP연합뉴스</em></span><br><br>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에 처음으로 진출했다.<br><br>알카라스는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에서 홈 코트의 앨릭스 디미노어(6위·호주)를 3-0(7-5 6-2 6-1)으로 완파했다.<br><br>이로써 알카라스는 호주오픈 4강에 올랐다. 알카라스가 호주오픈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까지 그의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2024년과 2025년 8강이었다.<br><br>알카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앤드리 애거시(1999년·미국), 로저 페더러(2009년·스위스), 라파엘 나달(2010년·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2016년·세르비아)까지 4명만 달성한 기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8/0001094388_002_20260128011618992.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더 츠베레프. 멜버른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2003년생인 알카라스가 올해 호주오픈을 제패하면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22세8개월)가 된다. 앞서 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4명 중 최연소는 24세3개월의 나달이었다.<br><br>알카라스의 4강 상대는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다. 츠베레프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러너 티엔(29위·미국)을 3-1(6-3 6-7 6-1 7-6)로 물리쳤다.<br><br>2021년 도쿄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츠베레프는 최근 3년 연속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다. 2024년 4강, 지난해 준우승한 츠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했다.<br><br>알카라스와 츠베레프의 상대 전적은 6승6패로 팽팽하지만, 하드코트 대결만 따지면 오히려 츠베레프가 5승3패로 앞선다. 다만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8월 하드코트 대회였던 신시내티오픈에서는 알카라스가 2-0(6-4 6-3)으로 이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8/0001094388_003_20260128011619070.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 멜버른 | AF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어게인 토리노’… 빙판에선 반말하며 소통 01-28 다음 “캐나다, 출전권 위해 꼼수”… 美 울랜더, 밀라노행 좌절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