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포켓몬 게임에 몰두하는 까닭은 작성일 01-28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즈 톡]<br>게임 과정과 AI 챗봇 역할이 비슷<br>기업, 의사결정 과정 보려 테스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8J2OjJ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67097fba160bfd48f0f59b40ea9b9fc16912c58fb5c5832a05ae0c9aaca67f" dmcf-pid="XatqXJ4q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기업 앤스로픽의 최신 모델 '클로드 오푸스 4.5'가 포켓몬스터 게임을 깨기 위해 고전하고 있는 모습(오른쪽).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치는지도 계속해서 텍스트로 나타낸다(왼쪽). /트위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chosun/20260128003526014qeye.jpg" data-org-width="2812" dmcf-mid="GN1zHdfz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chosun/20260128003526014qe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기업 앤스로픽의 최신 모델 '클로드 오푸스 4.5'가 포켓몬스터 게임을 깨기 위해 고전하고 있는 모습(오른쪽).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치는지도 계속해서 텍스트로 나타낸다(왼쪽). /트위치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96ef09662be98f24fb9fbef95ed30d69146389c2905315ec5c9655d1f99161" dmcf-pid="ZNFBZi8Btv"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글로벌 3대 인공지능(AI) 모델로 꼽히는 GPT, 제미나이, 클로드가 동일한 종류의 게임에 도전하며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방을 탐험하면서 포켓몬을 잡아 전투를 하고, 결국은 챔피언이 되는 ‘포켓몬스터’ 게임입니다. 1990~2000년대에 출시된 포켓몬 게임을 고성능 AI가 왜 하고 있을까요.</p> <p contents-hash="798b26b1f34da77cb41472dae7bb0ebf6712b9c8cf50740ea5d64333a85146dc" dmcf-pid="5j3b5n6bZS" dmcf-ptype="general">인간의 기준으로 보면 현재 AI의 포켓몬 게임 실력은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어린이들도 20시간이면 끝내는 포켓몬스터에 AI들은 난항을 겪고 있죠. 주 목적은 ‘성능 테스트’입니다. 포켓몬 게임은 어디로 이동해야 할지, 어떤 포켓몬을 키우거나 새로 잡아야 할지 등 모든 상황이 선택의 연속입니다.</p> <p contents-hash="7a444bdafaaa2bb57f3fef71310b183b26b0454c7ffb575b1d7575e2df87a7ae" dmcf-pid="1A0K1LPK1l" dmcf-ptype="general">이런 일련의 과정이 오늘날 AI 챗봇에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것들과 같다고 AI 기업들은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AI 벤치마크(성능 평가)가 하나의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내놓는 것을 평가하는 반면, 포켓몬 게임은 챔피언이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기간의 계획과 의사 결정이 필요하죠. AI 기업들은 이런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기 위해 게임을 시켜보는 겁니다.</p> <p contents-hash="be957e1d1c1cea21564f7c3a0cd8a775c100845750110e4a3344c2bb594e99ff" dmcf-pid="tcp9toQ91h" dmcf-ptype="general">체스, 바둑에서 이미 인류를 뛰어넘은 AI가 포켓몬 게임에 고전하는 게 의아할 수 있습니다. 알파고를 비롯한 바둑 AI나 체스 AI는 각 게임에 특화돼 개발됐습니다. 이에 비해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범용 AI입니다. 실제로 포켓몬 게임을 해보면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판단하고 해결하면서 게임을 해나가고 있는 셈입니다. ‘게임 클리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십만~수백만 번의 사고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p> <p contents-hash="6596b6fd27e2a40ee1d71d244dce359ad20481a32878d7dcb0e47fe49d2b1bba" dmcf-pid="FkU2Fgx2tC" dmcf-ptype="general">최첨단 AI가 포켓몬 게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에게는 일종의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을 뛰어넘는 ‘범용 인공지능(AGI)’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일 수도 있습니다. AI가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서 ‘인간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순간으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영상] "안경도 찰떡!"…박서준, 지적인 분위기 01-28 다음 ‘소음 無’ 첫 전기비행기 양양서 날아올라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