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속도 실화인가?"... '여제' 김민선마저 집어삼킨 21세 괴물 이나현, 금빛 사고 칠까 작성일 01-27 5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나현, 하얼빈AG 2관왕 이어 전국선수권서 선배 김민선 제압 '파란' <br>170cm 탈아시아급 피지컬에 폭발적 성장세... 기록 단축 속도 '공포' 수준 <br>메달권 턱밑, 하지만 "무슨 일 저지를지 몰라" <br>韓 빙속, 밀라노 히든카드 급부상</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7/0005469245_001_20260127235014877.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나현이 태극기를 두르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뉴시스</em></span>[파이낸셜뉴스] = 대한민국 빙속계가 술렁이고 있다. 단순히 유망주가 나타났다는 수준이 아니다. 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는 '괴물'의 등장이다. 바로 '신성' 이나현(한국체대)의 이야기다. <br> <br>그녀의 성장 속도는 그야말로 '미쳤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불과 1년 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100m, 팀 스프린트)을 차지하며 전 종목 메달을 싹쓸이했을 때만 해도 '기대주'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 그녀는 선배이자 '빙속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의 아성마저 위협하고 있다. 아니, 이미 한 번은 넘어섰다. <br> <br>최근 막을 내린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이나현은 김민선을 제치고 전 종목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그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7/0005469245_002_2026012723501491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5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제80회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여자부 500M 1차 스프린트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육대학교)이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뉴스1</em></span> <br>물론 냉정하게 기록만 놓고 보면 아직 올림픽 '확실한 금메달'이라고 장담하기엔 이르다. <br> <br>세계 랭킹 1위권 선수들과 비교하면 아직은 차이가 약간 존재한다. 하지만 빙상계가 주목하는 것은 현재의 기록이 아닌, 그녀가 보여주는 '미친 성장세'다. <br> <br>대회를 치를 때마다 본인의 최고 기록(PB)을 갈아치우고 있다. 170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파워는 이미 탈아시아급이라는 평가다. <br> <br>여기에 한국체대 입학 후 스타트와 막판 스케이팅 기술까지 장착하자 기록 단축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7/0005469245_003_20260127235014933.jpg" alt="" /><em class="img_desc">연합뉴스</em></span> <br>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금 당장의 랭킹은 4~5위권일지 몰라도, 올림픽 당일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이다. <br> <br>그만큼 이나현의 상승세는 공포스러울 정도다. 워낙 어리고 기세가 좋아 분위기를 타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현장의 중론이다. <br> <br>지난 시즌 ISU 월드컵 랭킹 4위. 메달권 턱밑까지 쫓아왔다. 이제 남은 건 다음 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7/0005469245_004_20260127235014952.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br>이미 예열은 끝났다. 이달 중순 동계체전 여자 대학부 500m와 1000m를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김민선과 함께 한국 여자 단거리의 '쌍두마차'를 구축한 이나현. <br> <br>그녀는 지금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대형 사고'를 칠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 빙속은 지금 김민선에 이어 또 하나의 '금메달'을 조심스럽게, 아니 강력하게 기대하고 있다. <br> <br>밀라노의 빙판이 그녀의 스케이트 날 끝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혼자는못해' 랍스터갈비해신탕 맛집 01-27 다음 허경환, 이세희보다 예쁜 언니와 소개팅? 사진 보고 발그레.. "새 목표 생겨" ('혼자는 못해')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