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에서 위험관리로... 대한산악연맹, 국립공원 이용제도 대전환 논의 작성일 01-27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암벽·빙벽등반 신고제 논란... 국립공원 '통제 중심 관리' 도마 위<br>산악활동은 문화인가 위험인가... 관리 패러다임 전환 요구 확산<br>"규제가 아닌 거버넌스로" 산악계·학계·국회 한자리에 모인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1/27/0000148635_001_20260127230814462.png" alt="" /><em class="img_desc">오는 2월 2일(월) 오후 3시, 대한산악연맹이 국회의원 김영호, 국회의원 이용우와 공동으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립공원 이용제도 개선 및 산악활동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국립공원 내 산악활동을 둘러싼 '통제 중심 관리'에 대한 문제 제기가 국회에서 본격화된다. 대한산악연맹이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청회를 열고, 암·빙벽등반 신고제와 입산금지구역 운영 등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짚으며 위험관리와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한 관리체계 전환을 촉구한다.<br><br><strong>국회서 공청회… 국립공원 이용제도 쟁점 전면 진단</strong><br><br>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국회의원 김영호, 이용우와 공동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립공원 이용제도 개선 및 산악활동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립공원 이용을 둘러싼 산악계와 행정기관 간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현행 제도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strong>암벽·빙벽등반 신고제부터 입산금지구역까지 논의</strong><br><br>공청회에서는 암·빙벽등반 신고제 등 산악활동 관리제도의 주요 쟁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일률적으로 운영돼 온 입산금지구역 기준의 합리성, 산악활동 유형별 안전·지원·환경 관리체계 구축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해외 선진국 사례를 비교 분석해 국내 국립공원 정책 개선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br><br><strong>"산지관리, 통제에서 위험관리로" 정책 패러다임 제시</strong><br><br>주제 발표는 이향수 건국대학교 교수가 맡아 '산지관리, 통제에서 위험관리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남선우 한국등산연구소 소장이 '등반행위는 인류가 공유해온 문화다'를 주제로 산악활동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박인천 한국산악회 이사는 알피니즘의 본질적 가치 회복과 국립공원 관리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짚는다. 배성우 한국대학산악연맹 부회장은 '통제에서 거버넌스로'라는 관점에서 산악인의 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담보할 정책 전환을 제언할 예정이다.<br><br>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산악활동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교육이자 문화이며, 알피니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인류의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청회가 규제와 통제 중심이 아닌 위험관리와 책임에 기반한 합리적인 국립공원 관리체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strong>산악계·학계·시민 참여… 공개 공청회로 진행</strong><br><br>이날 공청회에는 산악단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산악활동과 국립공원 이용제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남편 친동생'이 범인이었다… "트라우마 컸을 것" ('스모킹 건') 01-27 다음 경정 ‘괴물 스타트’…김효년, 통산 500승 달성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