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 개막…나흘 동안 ‘열전’ 작성일 01-27 23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춘천] [앵커]<br><br> 장애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23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가 오늘 강원도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br><br>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나흘 동안 열전을 이어갑니다.<br><br> 정상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 경사진 눈밭을 스노보드 선수가 거침없이 내려옵니다.<br><br> 기문에 스칠 듯 말 듯...<br><br> 새하얀 눈보라를 일으키며 통과합니다.<br><br> 한쪽 팔에 장애가 있지만 균형을 잃지 않고 목표 지점에 도착합니다. <br> <br>[정명철/스노보드 선수 : "완주가 목표이긴 한데, 즐거운 마음으로 타되, 좀 더 기적을 노려서 포디움(시상대)까지."]<br><br> 스키를 타고, 평지와 언덕 코스 등을 내달린 뒤 사격하는 바이애슬론 경기도 한창입니다.<br><br> 시각 장애가 있지만, 6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가이드 러너와 한 몸처럼 움직이며 힘차게 내달립니다.<br><br> 결과는 본선 1위. <br> <br>[김민영/바이애슬론 선수/국가대표 : "페이스 조절을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저도 오늘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br> <br>[변주영/가이드 러너 : "중간에 싸우기도 하고 했으니까 그래서 더 잘 맞지 않나 싶습니다."]<br><br> 공식 개막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강릉과 평창 등 강원도 곳곳에서 펼쳐집니다.<br><br> 선수와 임원 등 천백여 명이 참가해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 하키 등 7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릅니다.<br><br>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활강 최사라 선수 등 패럴림픽 메달 후보뿐만 아니라 꿈나무들도 함께했습니다. <br><br>[최수빈/초등학생 스노보드 선수 : "많이 떨리지만, 안 다치고 꼭 완주하겠습니다."]<br><br>이번 대회 관람은 모두 무료입니다.<br><br>장애라는 한계를 넘어 도전에 나선 선수들의 열전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br><br>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br><br> 촬영기자:박영웅<br><br> 관련자료 이전 눈 없는 나라에도 꿈을…‘드림프로그램’ 한창 01-27 다음 '테니스 1위' 알카라스, 호주오픈 4강서 츠베레프 만난다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