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등산·샤머니즘… 예능 영토 넓히는 OTT 작성일 01-2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규 예능 콘텐츠 눈길<br>설산 도전·운명술사 서바이벌 등<br>OTT 업계, 예능 소재 발굴 활발<br>그알 제작진 참여 범죄 콘텐츠도<br>지상파선 김태리 등 배우들 출격<br>마을 리얼리티·음악 오디션 선봬<br>기존 소재 재활용 그쳐 진화 고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681maeoh"> <p contents-hash="510af640ce578042dcbf7d1d492b263c03cb5fc22b24f0722724eaa930ac5c4a" dmcf-pid="WgP6tsNdaC" dmcf-ptype="general">올해 신규 예능프로그램에서 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OTT는 ‘신박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만한 색다른 소재를 다룬 신규 예능이 줄을 잇고 있지만 TV 방송은 기존 소재를 답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르물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 영화와 드라마판의 주도권을 가져갔던 OTT가 이제는 예능프로그램 주도권까지 가져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p> <div contents-hash="578c99c6834fe8b7325cde937d89f2f8be5dabb733c674934c4012b014d21322" dmcf-pid="YaQPFOjJNI" dmcf-ptype="general"> 27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신규 예능 콘텐츠로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이서진의 달라달라’, ‘유재석 캠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b7274b0ee9e9fe01e546d8bb4ff968b86fb10f828af683cf5390149a41175e" dmcf-pid="GNxQ3IAi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영석 사단의 ‘이서진의 달라달라’(오른쪽) 등으로 새로운 맛을 내세우거나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웨이브)와 ‘야구기인 임찬규’(티빙·가운데), ‘넥스트 레전드’(쿠팡플레이) 등으로 개성을 강화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달리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은 기존에 걸어왔던 길을 답습하면서 색다름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각 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7/segye/20260127190252121stmc.jpg" data-org-width="1200" dmcf-mid="QTQPFOjJ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segye/20260127190252121st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영석 사단의 ‘이서진의 달라달라’(오른쪽) 등으로 새로운 맛을 내세우거나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웨이브)와 ‘야구기인 임찬규’(티빙·가운데), ‘넥스트 레전드’(쿠팡플레이) 등으로 개성을 강화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달리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은 기존에 걸어왔던 길을 답습하면서 색다름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각 사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869309aac4b8c0aae3ad01107ef6beab518a6e251c1cb8380a9c2aa257fabb" dmcf-pid="HjMx0Ccngs" dmcf-ptype="general">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등산을 중심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평생 등산에 관심 없던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이 생애 처음으로 한겨울 설산에 도전하는 등산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tvN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헌을 연기한 배우 이채민을 비롯해 가수 카더가든, DAY6 도운,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등 출연진도 색다르다. 연출은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신서유기’ 시리즈 등을 선보이면서 이미 연출력을 검증받은 박현용 PD가 맡았다. </div> <p contents-hash="e0c0854f7c1ec87a2fc700062537ca1e4b688b1eb91eb5b6dda45594c17550b4" dmcf-pid="XARMphkLAm" dmcf-ptype="general">국산 OTT인 웨이브와 티빙, 쿠팡플레이도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 신규 예능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웨이브는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를 지난 16일 첫 공개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자들이 감옥에서 직접 보낸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그 왜곡된 심리를 이야기한다. ‘지상파 3사 연합 OTT’인 웨이브가 범죄 관련된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을 적극 활용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다.</p> <div contents-hash="550edf37cd30d1d21d30a69cbabc64ee8621b2e6d8e2b7abac15fcc67bdc2d1e" dmcf-pid="ZceRUlEoar" dmcf-ptype="general">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관련 예능을 준비했다. 티빙은 KBO 리그의 ‘낭만 투수’ 임찬규가 마운드 밖에서 펼치는 비시즌 리얼 버라이어티 ‘야구기인 임찬규’를 지난 12일 첫 공개했다. 현역 야구 선수 최초로 단독 예능 주인공이 된 임찬규는 특유의 재치와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c3c9881966c2ea070240d9302f12652a4595f1f6432fb07cf3a985c442570e" dmcf-pid="5kdeuSDg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새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7/segye/20260127190252339repw.jpg" data-org-width="512" dmcf-mid="xW3Fsdfz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segye/20260127190252339re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새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dc18c3f58c0cc7e64fbdd904f1acf0a53ea7a973dcf55aaebbea754b3b588b" dmcf-pid="1EJd7vwagD" dmcf-ptype="general"> ‘슈팅스타’ 시리즈로 ‘축구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준 쿠팡플레이는 이번엔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이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혹독한 생존 경쟁 끝 해외 리그 입성에 도전하는 리얼 서바이벌 ‘넥스트 레전드’를 30일 공개한다. </div> <p contents-hash="424769a54b6215eb58f148495a2ddd7baecdc3249889f365c3d2255845fb0c65" dmcf-pid="tDiJzTrNAE" dmcf-ptype="general">디즈니플러스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 ‘운명전쟁49’를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8b5826503dbb4fadc32d5d49c39ada0d50ab0624236568200f9c585764b2af0c" dmcf-pid="FNxQ3IAiak" dmcf-ptype="general">반면 TV 방송 채널에선 앞서 사용했던 소재를 재활용(ENA ‘크레이지 투어’)하거나, 기존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 그치거나(SBS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OTT로 인기를 얻은 소재를 따라 재사용(MBN ‘천하제빵’)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p> <p contents-hash="47b22ea7e2a906951d3d08dc626ce2c2003c4fc95bd4d860e6397734d091bbed" dmcf-pid="3jMx0CcnAc" dmcf-ptype="general">그나마 차별점이라면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배우 김태리는 다음 달 22일부터 방송하는 tvN ‘방과후 태리쌤’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다. 한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개설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을 다룬 리얼리티 예능이다. 고윤정도 다음 달 1일 방송하는 MBC ‘마니또 클럽’에 출연한다.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예능으로, 출연진은 무작위로 마니또 관계를 부여받고 정체를 끝까지 숨긴 상태에서 선물을 전달해야 한다.</p> <p contents-hash="857c33723323381378dd374e087943051a2e972d0fec17f0eae92e2934a35fc8" dmcf-pid="0ARMphkLjA"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다음 달 15일 MBC에서 방송하는 ‘1등들’에 출연한다.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 최종 1등들이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민정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p> <p contents-hash="0f348af4e3e2619e107877e4ebe23e3c8a037d7d929c1c3758afdc39d38698f5" dmcf-pid="pceRUlEoaj" dmcf-ptype="general">색다른 자극을 원하는 시청자가 OTT에 쏠리는 동안 방송사는 ‘냉가슴’을 앓고 있다. 제작비 상승 등 제작환경 악화로 섣불리 모험을 할 수 없는 탓이다.</p> <p contents-hash="98837b44dcd97e0472117cecdb2c51885c0ea87040154ec459e5073378ee9dca" dmcf-pid="UkdeuSDgjN"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런 추세가 지속할 경우 연예인과 제작 인력의 넷플릭스 ‘쏠림’이 가속화할 것을 우려한다. ‘더 많은 돈을 주고 더 많은 지역에 노출되는’ OTT의 장점으로 인해 의존성이 더욱 심화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ab55f1a69e2abfc96ecabae929c2ae98eade4aca6f42350a35ceed51adc87c8" dmcf-pid="uEJd7vwaka"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성공을 하든 하지 않든 우선 색다름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중요한 시대인데, 방송사는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고 남(OTT)이 만든 떡고물만 받아먹으려고 한다”며 “열악한 외부 환경을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송사는 스스로의 문제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8751836accfc08ff9c68da8f617cd02f4ceda12d632a499ff6c09804efbfcd2" dmcf-pid="7DiJzTrNkg" dmcf-ptype="general">이복진 기자 bo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6세' 유해진, 사랑에 빠졌다…"참 좋아해, 자식보는 느낌 생겨" ('비밀보장') 01-27 다음 임영웅, 함께 야경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