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 ‘코리아하우스’ 문 연다...‘까치호랑이 배치’로 K-컬처 전파 작성일 01-27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월 5일 개관…‘K-스포츠’ 외교 거점<br>2년 전 파리올림픽 당시 6만5,000명 방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27/0000911263_001_20260127161412954.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예상도.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2년 전 역대 최대 규모로 문을 열어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 일조한 2024 파리 올림픽의 성과를 밀라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br><br>문체부는 "내달 5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를 열고 K-컬처와 K-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파리 올림픽 당시 파리 중심부에 오픈한 코리아하우스는 방문객만 6만5,000명에 이를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br><br>이번에는 밀라노 시내 중심부의 역사적인 건축·문화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 코리아하우스를 조성한다. 이 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졌고, 1930년대 설계돼 밀라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다. 본관은 스포츠외교를 위한 고위직 접견과 만찬 행사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야외 테니스 코트는 한국 문화 홍보 공간, 지하는 선수단 휴식 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27/0000911263_002_20260127161413012.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7월 파리 올림픽 당시 파리 시내 중심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팀코리아 응원봉을 든 외국인들이 오상욱의 펜싱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27/0000911263_003_20260127161413077.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7월 파리 올림픽 당시 파리 시내 중심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em></span><br><br>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련 굿즈 소개로 파리 올림픽 때보다 방문객이 더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구하기 힘들다는 '까치호랑이 배치'를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기 때문. '케데몬'에 등장한 까치, 호랑이 캐릭터를 담은 배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 인기 상품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까치호랑이 배치를 비롯해 반가 미니어처, 청자 파우치 및 열쇠고리, 일월오봉도 파우치 등 19종의 상품을 코리아하우스에서 소개한다. <br><br>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한 한복 패션쇼를 통해 방문객은 두루마기·갓·족두리·볼끼 등을 직접 착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아이돌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체험, 강릉 커피향·제주 바다향 체험 전시, K팝 수업 등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br><br>내달 17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세배, 윷놀이, 딱지치기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갖는 '한국의 날'도 마련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도심 한가운데에서 한국의 스포츠와 문화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주천희, 종합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생애 첫 우승...남자 단체전은 한국거래소 정상 01-27 다음 윤유선, 3살 연상 판사 남편 깜짝 공개…"날 판결하듯 잘잘못을 가려" [동상이몽2]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