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애플도 백기...삼성·SK, 아이폰용 LPDDR 가격 인상 작성일 01-27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분기 대비 공급가 80% 이상 올려…D램 수익성 추가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CrHR2ukQ"> <p contents-hash="862e2e522f086479e42301db923a0b124cb3735db0ef379ca17893c1f565ae7a" dmcf-pid="qjhmXeV7k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애플에 공급되는 저전력 D램(LPDDR) 가격을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로서의 지위를 활용해 비교적 저가로 LPDDR을 수급해 온 기업이다.</p> <p contents-hash="51426695b522c95b3934d1a489735fcedd88b57fb2d9f32d66615cff1622b66c" dmcf-pid="BLmkyPB3o6" dmcf-ptype="general"><span>그러나 지난해 중반부터 메모리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애플 역시 가격 인상 추세를 거스르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도 D램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span></p> <p contents-hash="6cf4ab6a69dfe41bd699b3427cfaa34432062426bd870dc1c960f19c618c3899" dmcf-pid="bosEWQb0o8" dmcf-ptype="general"><span>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애플과의 협상을 통해 아이폰용 LPDDR 가격을 크게 인상하기로 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1888951a658c49252b2e47c4a1661dcfec178700f3244f4c323b524d6a2c12" dmcf-pid="KgODYxKp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개발한 LPDDR5X(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7/ZDNetKorea/20260127142726756usfm.png" data-org-width="639" dmcf-mid="B9sXFLPK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ZDNetKorea/20260127142726756usf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개발한 LPDDR5X(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49f4a7695fedd505724cc347fcc26e71945148e7ee3793149df286b74ae870" dmcf-pid="9aIwGM9UAf" dmcf-ptype="general"><span>LPDDR은 일반 D램(DDR) 대비 전력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D램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기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며, 현재 7세대 제품인 LPDDR5X가 가장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애플은 이 LPDDR의 핵심 고객사 중 하나다. 애플이 출시하는 아이폰의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 기준 2억5천만대 내외로 추산된다.</span></p> <p contents-hash="58214fcd5cf9487462af93f83dd1b5aa0470b72a599480ad1fe3f28b53314d67" dmcf-pid="2NCrHR2uoV" dmcf-ptype="general"><span>최근 LPDDR5를 비롯한 메모리 가격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빅테크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에 따라 D램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공급사들은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높은 생산 비중을 두면서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시켰기 때문이다.</span></p> <p contents-hash="37f080c3199c64dd69c0f60629d20a42155aeffcb2234573445695a9e3f153b1" dmcf-pid="VjhmXeV7j2" dmcf-ptype="general"><span>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애플과의 협상을 통해 올 1분기 공급하는 아이폰용 LPDDR 가격을 크게 올렸다. 세부적으로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80% 이상, SK하이닉스는 100% 내외의 인상폭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span></p> <p contents-hash="5fd8fe76d552edc94ee663f5cca16bfceff7354e4230c2bb8f6512a1af347bfc" dmcf-pid="fAlsZdfzc9" dmcf-ptype="general"><span>올 하반기 애플향 LPDDR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해당 시점에 애플이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 18'을 출시하기 때문이다.</span></p> <p contents-hash="cccf2cccda16446b1fc7f49ba2192e6dec8dbdab475a111b2e64dd93c26d009b" dmcf-pid="4cSO5J4qjK" dmcf-ptype="general"><span>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통상 연간 단위의 메모리 장기공급계약(LTA)을 진행하나, 최근 불거진 메모리 대란을 반영해 단가는 올 상반기까지만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안다"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에 맞춰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adf81007424b689506fb7e72df321f306919cce70ffb80b1a69f0bd4a1be33d8" dmcf-pid="8kvI1i8BNb" dmcf-ptype="general"><span>다만 애플향 LPDDR 가격이 절대적으로 비싼 것은 아니다. 애플은 메모리 시장의 '큰손'으로서, 우월한 지위를 활용해 타 기업 대비 낮은 가격에 LPDDR을 수급해 왔다. 실제 단가는 극비에 부쳐지고 있으나, 업계는 이번 협상을 통해 애플과 메모리 공급사 간의 불균형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77ae2612d7467138a223b56746df7e809d831fd6ff29e7dc1fe2c78b4ce71163" dmcf-pid="6ETCtn6baB" dmcf-ptype="general"><span>애플향 메모리 단가 인상이 반영되면 올 1분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전반적인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해당 분기 범용 D램의 가격이 전분기 대비 55~6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span></p> <p contents-hash="608d36d38cb2be1f6c98ce51ed204e631faccc166bb973245f96056bae3260ef" dmcf-pid="PDyhFLPKcq" dmcf-ptype="general"><span>또 다른 관계자는 "LPDDR 가격은 올 4분기에도 이미 40%가량 오른 바 있다"며 "1분기에는 인상폭이 더 커지면서 마진율이 최소 60%대 이상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0d7d75a9d4a6309980f509fef382141f02fa4a36934a0b1298061c9737b23eb9" dmcf-pid="QwWl3oQ9Az"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종옥,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출연..2월 13일 공개 01-27 다음 LGU+, 익시오 알뜰폰 확대 가능성 열려…서비스 대상에 U+MVNO 명시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