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조훈현 9단, 바둑 '신동' 유하준 초단과 30일 수퍼 매치 작성일 01-27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0일 오후 1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27/0008737027_001_20260127141414698.jpg" alt="" /><em class="img_desc">유하준 초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바둑 전설' 조훈현 9단과 국내 최연소 프로 입단 기록을 쓴 '신동' 유하준 초단이 맞대결을 벌인다.<br><br>한국기원은 "30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조훈현 9단과 유하준 초단의 특별 대국 'SOOPER MATCH 세대를 잇다'가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br><br>이번 대국은 한국 바둑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프로가 된 두 기사의 격돌이다.<br><br>조훈현 9단은 1962년 9세 7개월 5일의 나이로 프로에 입단하며 오랫동안 불멸의 기록을 보유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유하준 초단이 9세 6개월 12일의 나이로 입단 관문을 통과, 63년 만에 이 기록을 경신했다.<br><br>한국기원은 "'9세'라는 같은 나이에 각기 다른 시대의 출발선에 섰던 두 기사가 한자리에서 대국을 펼치는 것은 그 자체로 한국 바둑사의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이번 대국의 의미를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27/0008737027_002_2026012714141477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em></span><br><br>이번 대국은 유하준 초단이 바둑 황제 조훈현 9단에게 정선으로 도전하는 방식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매 수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지는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치러진다.<br><br>더불어 기원은 대국 장면뿐만 아니라 유하준 초단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을 다각도로 담아낸다. 이에 유 초단의 든든한 후원자인 친할아버지와 스승 한종진 9단의 인터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br><br>이번 대국을 기획한 관계자는 "이번 대국은 승부보다 한 시대의 위대한 기록이 다음 세대에게 어떤 의미로 남고 어떻게 계승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라며 "시청자들이 세대를 잇는 바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br><br>한편 이 대국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SOOP 플랫폼을 통해 독점 중계된다.<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정선<br>바둑에서 실력 차이가 날 때 흑이 계속 선수로 두되 덤을 주지 않는 치수<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올림픽 관전 포인트 1위는…스노보드 최가온 vs 클로이 김 01-27 다음 동계올림픽 최대 관심사는 클로이 김의 3연패…경쟁자는 韓 최가온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