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탁구 국내 최강' 주천희, 첫 종합선수권 단식 우승…19살 박가현 돌풍 잠재워 작성일 01-27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7/0004109384_001_20260127125708563.jpg" alt="" /><em class="img_desc">제79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주천희. 연합뉴스 </em></span><br>제79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주천희(24·삼성생명)이 첫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을 입증했다.<br><br>주천희는 2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박가현(대한항공)에 게임 스코어 3-0(11-5 11-8 11-3) 완승을 거뒀다. 이 대회 첫 단식 정상 등극이다.<br><br>여자 복식까지 주천희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주천희는 소속팀 동료 김성진과 호흡을 맞춘 전날 결승에서 이다은-이채연(한국마사회)에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br><br>주천희는 2년 연속 대회 2관왕도 이뤄냈다. 지난해 주천희는 여자와 혼합 복식에서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중국 태생인 주천희는 2018년 삼성생명에 입단했고, 2020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2023년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다승왕과 2024년 대통령기, 지난해 종별선수권, 올해 종합선수권까지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7/0004109384_002_2026012712570860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파이널스 홍콩 2025 단식 16강에서 신유빈을 꺾은 주천희. WTT 인스타그램 캡처 </em></span><br><br>주천희는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주천희는 국제탁구연맹(ITTF)의 '귀화 후 경과 규정' 때문에 2024년 파리올림픽, 지난해 도하세계선수권에 나설 수 없었다. 오는 4월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까지도 출전하지 못하지만 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할 수 있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6위인 주천희는 지난해 연말까지 세계 50위 안에 들어 대한체육회의 인정 국가대표(10명)로 자동 선발됐다. 5명을 뽑는 아시안게임 파견 선발전도 무난하게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12위지만 주천희는 최근 잇따라 승리를 거둔 바 있고, 이번 대회 우승에서 보듯 국내 최강으로 꼽히는 까닭이다.<br><br>19살 박가현은 4강전에서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을 3-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주천희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회 준우승과 단체전 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문체부, 밀라노동계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 운영…한국 스포츠·문화 알린다 01-27 다음 지난해 사이버침해 2000건 돌파…악성코드 감염 1.5배↑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