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종합선수권 단식 첫 우승 주천희 "AG 전 종목 메달 목표" 작성일 01-27 3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여자단식 결승서 박가현에 3-0 완승…여자복식 포함 대회 2관왕 <br>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첫 출전…"세계 10위 내 진입하고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7/AKR20260127041700007_06_i_P4_20260127124014579.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종합선수권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주천희<br>[촬영 이동칠]</em></span><br><br>(제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간다면 출전하는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고 싶어요. 그리고 올해 세계랭킹 10위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br><br> 한국 여자탁구 대들보 주천희(24·삼성생명)는 2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뒤 국가대표로서 이루고 싶은 꿈을 당차게 밝혔다.<br><br> 주천희가 종합선수권 단식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7/AKR20260127041700007_07_i_P4_20260127124014584.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종합선수권 여자 단식에 나선 주천희<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중국 산둥성 출신으로 2020년 귀화한 주천희는 지난 2023년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24승(6패)으로 다승왕을 차지하며 소속팀 삼성생명의 우승에 견인차 구실을 했다.<br><br> 그러나 국제탁구연맹(ITTF)의 '귀화 후 경과 규정'에 발목을 잡혀 2024년 파리 올림픽과 작년 도하 세계선수권에는 뛸 자격이 없었다.<br><br> 오는 4월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까지는 귀화 경과 규정에 걸려 나설 수 없지만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수 있다.<br><br> 특히 세계랭킹 16위인 주천희는 이미 작년 연말 세계 50위 안에 들어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10명)로 자동 선발됐다.<br><br> 최종 5명을 뽑는 아시안게임 파견 선발전을 통과해야 하지만, 지금 실력으로는 무난하게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br><br> 그는 세계 12위인 한국 여자 에이스 신유빈보다 세계랭킹이 네 계단 낮지만, 최근 대회에서 신유빈을 잇달아 꺾어 여자 대표팀에선 사실상 최강 실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br><br> 작년 1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스 홍콩 2025 단식 16강에선 신유빈을 4-2로 꺾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7/AKR20260127041700007_08_i_P4_20260127124014586.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WTT 파이널스 홍콩에 출전해 신유빈과 인사하는 주천희(오른쪽)<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또 이번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도 신유빈과 에이스 대결을 3-2 승리로 장식했다.<br><br> 그는 탄탄한 기본기와 코너에 몰려도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 표정이 드러나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탁구 팬들로부터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br><br> 2024년 대통령기, 작년 종별선수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그는 "큰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뜻을 이뤄 너무 기쁘다"면서 "이상수 코치로부터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7/AKR20260127041700007_09_i_P4_20260127124014589.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종합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컵 들어 올린 주천희<br>[촬영 이동칠]</em></span><br><br>그는 이어 "신유빈은 워낙 잘하는 선수이다 보니 여러 면에서 많이 배운다"면서 "아시안게임에 대표로 나간다면 출전하는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고 희망했다.<br><br> 그는 올해 목표와 관련해 "세계랭킹 10위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이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작년 유출된 개인정보 악용 2차피해 우려"..2026 사이버위협 전망 01-27 다음 사촌의 승리에 제대로 신난 하빕 "스파링보다 쉬웠다, 땀도 안 났다"…우마르, 피게레도 상대 완벽승→상대 향한 노골적 조롱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