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생과 2016년생의 맞대결… 조훈현 vs 유하준 ‘SOOPER MATCH’ 30일 대격돌 작성일 01-27 5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1/27/0000733881_001_20260127122613840.png" alt="" /></span> </td></tr><tr><td> 조훈현 9단(왼쪽)과 유하준 초단이 오는 30일 ‘SOOPER MATCH’를 통해 역사적인 대국을 벌인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최연소 입단 기록으로 얽혀있는 두 기사, 63년의 긴 세월을 뛰어넘은 바둑계 전설과 미래 신성이 반상에서 마주한다.<br> <br> 한국기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조훈현 9단과 유하준 초단의 특별 대국 ‘SOOPER MATCH 세대를 잇다’가 펼쳐진다”고 27일 전했다.<br> <br> 이번 대국은 한국 바둑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프로가 된 두 기사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1953년생의 조훈현 9단은 1962년에 9세7개월5일의 나이로 프로에 입단하며 오랫동안 불멸의 기록을 보유해왔으나, 지난해 12월 2016년생 유하준 초단이 9세6개월12일의 나이로 입단 관문을 통과하며 63년 만에 이 기록이 깨졌다.<br> <br> 조훈현을 이어 ‘바둑신동’ 타이틀을 가져간 유하준 초단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바둑계를 넘어 대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9세라는 같은 나이에 각기 다른 시대의 출발선에 섰던 두 기사가 한자리에서 대국을 펼치는 것은 그 자체로 한국 바둑사의 상징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br> <br> 방송 구성 또한 파격적이다. 대국 장면뿐만 아니라 유하준 초단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을 다각도로 담아낸다. 유 초단의 든든한 후원자인 친할아버지와 스승 한종진 9단의 인터뷰를 통해 유 초단의 바둑 공부 방식과 현재 위치,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조기 입단 기록 보유자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1/27/0000733881_002_20260127122613994.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또한 이색적으로 버추얼 스트리머 ’제갈금자’가 인터뷰에 참여하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인데, 이는 전통적인 바둑 중계 형식에 디지털 콘텐츠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br> <br> 이번 매치를 기획한 관계자는 “이번 대국은 누가 더 잘 두느냐를 가리는 승부라기보다, 한 시대의 위대한 기록이 다음 세대에게 어떤 의미로 남고 어떻게 계승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라며 “시청자들이 세대를 잇는 바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br> <br> 대국은 유하준 초단이 바둑황제 조훈현 9단에게 정선으로 도전하는 방식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매 수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지는 피셔 방식(시간 누적 방식)으로 치러진다.<br> <br> 한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SOOPER MATCH 세대를 잇다’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고, SOOP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독점 중계될 예정이다. 인기 스트리머 ‘우왁굳’과 ‘뚜비’, 두 방송국에서 ‘같이 보기’ 콘텐츠가 진행돼 젊은 층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강국' 韓 쇼트트랙, 밀라노서 다시 한번 금빛 질주…최민정·임종언 주목 01-27 다음 '왕사남' 15kg 감량 박지훈 "사과 한쪽 먹으며 버텨…피골상접 얼굴 원했다"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