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의 여왕' 사발렌카, 4강 선착.. 18세 요비치 제압 작성일 01-27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7/0000012409_001_20260127121007391.jpg" alt="" /><em class="img_desc">여전히 무실세트 행진 중인 아리나 사발렌카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2026 호주오픈 첫 4강 진출자가 나왔다. '호주오픈의 여왕'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1위)다. 사발렌카가 18세 이바 요비치(미국, 27위)의 돌풍을 잠재웠다. 사발렌카는 4년 연속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다.<br><br>사발렌카는 27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8강에서 요비치를 6-3 6-0으로 제압했다.<br><br>둘의 첫 맞대결이었다. 새로운 10대 기수로 나타난 요비치였지만 당초 예상은 사발렌카의 우위였다. 요비치는 파워형 플레이어와 상성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그간 보여왔기 때문이다. 사발렌카는 파워를 장착한 완성형 플레이어다. 본인의 실수만 줄이면 됐다.<br><br>사발렌카는 1세트 초반부터 요비치를 적극 공략했다. 얼리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 격차는 끝까지 이어지며 6-3으로 사발렌카가 1세트를 가져갔다.<br><br>2세트는 일방적이었다. 사발렌카가 요비치 파악을 끝낸 듯 싶었다. 서브게임, 리턴게임 가리지 않고 더욱 피치를 끌어올렸다. 상대적으로 파워에 강점이 없는 요비치의 샷은 사발렌카가 공략하기 딱 좋은 수준이었다.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베이글스코어로 2세트를 끝냈다. 그렇게 세계 1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br><br>사발렌카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호주오픈 4강에 올랐다. 2023~24년 우승 이후, 작년에는 준우승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오픈의 여왕은 사발렌카이다.<br><br>사발렌카는 여전히 무실세트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3회전 아나스타샤 포타포바(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는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를 허용하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으나, 4회전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 8강 요비치 등 두 명의 10대 선수들을 상대하며 전열을 확실히 가다듬었다. 사발렌카가 들어 있는 대진표 박스에 상위 랭커들이 조기에 탈락하는 대진운도 따르고 있다.<br><br>사발렌카는 4강에서 코코 고프(미국),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br><br>요비치의 돌풍은 사발렌카에 막혀 끝났다. 본인의 잠재력은 확실히 증명했지만 숙제 또한 뚜렷했다. 170cm의 요비치는 수비형 선수들에게 특히 강한 반면, 파워형 선수들에게는 약했다. 이번 8강까지 오르는 여정에서 본인의 상성과 맞는 선수들과 주로 맞붙었다. 요비치가 그랜드슬램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라면 파워형 선수들을 공략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았다.<br><br>요비치의 라이브랭킹은 20위가 됐다. 다른 선수들의 결과와 상관없이 요비치는 다음 주 톱 20 등극이 확정됐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핑퐁 몬스터,주천희의 날!' 종합선수권 女단식 첫 정상 "亞게임 향해 매진,세계랭킹 10위 내 진입 목표" [전국남녀탁구선수권 현장 인터뷰] 01-27 다음 허경환, 드디어 장가가나? "배우 이세희 친언니와 소개팅 성사 직전" 깜짝 고백 ('혼자는 못 해')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