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원인사 제동에 보복성 폭로 나섰나…이사회 잇단 잡음 작성일 01-27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승훈 이사 투자알선·인사청탁 의혹 <br>컴플라이언스위원회 VS 이사회 '충돌' <br>김영섭 대표 임원인사 제동 후 논란 잇따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kBAFyO1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624d8c87c917918a8a2eaa3cb049e776998e79d85072a4055142b6b9423b70" dmcf-pid="xkkBAFyOX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7/moneytoday/20260127103143964ozew.jpg" data-org-width="1200" dmcf-mid="PNw9EpGh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moneytoday/20260127103143964oz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3ff0a6122105bea2ef7d8efbba700a89a337da01bfae67cc9f3237c8550489" dmcf-pid="y77wUgx2XZ" dmcf-ptype="general">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KT 사외이사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조승아 사외이사(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겸직 논란으로 사퇴한 데 이어, 이승훈 사외이사(케이글로벌자산운용 ESG부문 대표)를 둘러싼 투자 알선 및 인사 청탁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갈등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김영섭 대표의 인사권에 제동을 건 이승훈 사외이사에 대한 현 경영진의 보복성 폭로라는 해석마저 나온다.</p> <p contents-hash="12b7eb872775803a6ac0fc054366c4c53658564bab5ac20c2512383a43fac56b" dmcf-pid="WzzruaMVtX" dmcf-ptype="general">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허태원 KT 준법지원실장(상무)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이승훈 사외이사에 대한 조사를 안건으로 올리려다 사외이사들과 마찰을 빚었다. 허 실장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의결을 근거로 들었는데, KT 내부부서 및 임직원의 준법 경영을 담당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가 사외이사도 감시·견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사외이사들과 의견이 엇갈리며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860668fb088c2410bd30cd7ee50f1a2b95deacda9899578b9a33aca796b5aa44" dmcf-pid="Yqqm7NRfYH" dmcf-ptype="general">김영섭 대표 측근인 준법지원실장이 권한이 없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앞세워 사외이사를 압박한다는 것. 이 사외이사는 3년마다 대표이사를 선임·교체하는 KT 특성상 장기 투자가 어려워 이를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을 뿐, 투자 알선 등을 대가로 금품수수 등의 불법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p> <div contents-hash="367ca1c1816e334ccb270688ce57f949b6b29bea1bd507735e4b4fecede8484b" dmcf-pid="GBBszje4GG" dmcf-ptype="general"> 이사회는 오는 2월9일 안건 사전설명회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尹 정부 선임된 '이사회 흔들기'</strong> <div> ━ </div> <div></div> <div></div>앞서 KT노조와 새노조는 이 사외이사가 독일 저궤도 위성업체 리바다의 투자를 알선하고, 경영기획총괄 자리를 달라고 했다며 '이사회 전원 사퇴'를 요구했다. 지난 연말 조 사외이사가 상법상 겸직 제한 규정을 어긴 사실이 뒤늦게 발견돼 퇴임한 후 이사회 책임론이 잇따른다. 현 사외이사 7명이 윤석열 정부에서 선임된 만큼 '이사회 흔들기'가 본격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div> <p contents-hash="cbeb99c7ab1e4e6292af099e7a2f837eb020ff20ef4b57f2557034af2c33b872" dmcf-pid="HbbOqAd8GY"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11월 이사회가 규정을 개정해 김 대표의 임원인사를 막으면서 외부 공세가 거세졌다는 해석도 있다. 이사회는 제8조 부의사항에 △부문장급 경영 임원(5명), 법무실장에 대한 임명·면직 △주요 조직의 설치·변경·폐지 등 조직개편에 관한 사항은 이사회의 사전심의와 의결을 받도록 했다. 차기 CEO 내정자가 정해지기 전, 퇴임을 앞둔 김 대표가 임원 인사를 단행하려 하자 이사회가 제동을 건 것이다. </p> <p contents-hash="e71040f8f2230bfc80e4972d019139ea24f2f71c5854ae869b0039c8f6bcb01e" dmcf-pid="XKKIBcJ6XW"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 이사회도 같은 규정을 뒀지만, KT는 예민한 시기에 개정이 이뤄지다 보니 찬반이 팽팽히 맞선다. CEO의 인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지적과 정권의 낙하산 인사 견제 장치란 반론이다. 확실한 건 이를 계기로 김 대표와 사외이사 간 관계가 틀어졌다. 특히 김 대표의 임원 인사 시도에 대해 이 사외이사가 처음으로 문제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KT 현 경영진이 이 사외이사에 대해 보복성 폭로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p> <p contents-hash="1dbee4135ea8ae1faeabcef765bae1e46d162f3e3883003a613b599b30d7ceaa" dmcf-pid="Z99CbkiPGy"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경영진이나 사외이사 등 거버넌스 상단에 대한 감독·조사는 이사회 감사위원회가, (내부부서나 임직원 등) 하단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가 맡는 게 맞다"며 "감사위원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엔 이사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독립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b7dd47f1a4cf1e79905f2f25dcbefac93f9a13a4f98556ddebb449e12829745" dmcf-pid="522hKEnQYT"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난 겪은 2000명 인터뷰…AI로 심리 회복 지원 01-27 다음 이녹스그룹, AI·반도체·로보틱스 등 신성장 사업 본격 실행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