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간판’ 오상욱, 2026 사브르 월드컵 2관왕 쾌거… 변함없는 국제 경쟁력 작성일 01-27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1/27/0000733823_001_20260127071815790.jpg" alt="" /></span> </td></tr><tr><td> 오상욱.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세계를 제패했던 오상욱(대전시청)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br> <br> 오상욱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솔트레이크시티 사브르 월드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며 2관왕을 달성했다.<br> <br> 오상욱은 먼저 열린 개인전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다. 64강부터 차례로 상대를 제압했다. 8강에서는 대표팀 동료인 박상원(대전시청)을 15-12로 꺾어 메달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코시모 베르티니(이탈리아)를 15-5로 가볍게 눌렀고, 결승에서 고쿠보 마오(일본)을 15-12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br> <br> 단체전에서도 빛났다. 박상원, 임재윤(대전시청), 도경동(대구시청)과 손을 맞잡고 연신 상대를 격파했다. 한국은 16강에서 독일을 45-38로 눌렀고, 8강에선 헝가리를 45-42로 제압했다. 고비로 보였던 폴란드와의 준결승에서 45-44로 1점 차 신승을 물들이며 결승으로 향했고, 홈팀 미국까지 45-40으로 제압해 최종 우승을 빚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1/27/0000733823_002_20260127071815855.jpg" alt="" /></span> </td></tr><tr><td> 오상욱이 국제펜싱연맹(FIE) 솔트레이크시티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1/27/0000733823_003_20260127071815938.jpg" alt="" /></span> </td></tr><tr><td> 박상원, 오상욱, 임재윤, 도경동(왼쪽부터)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솔트레이크시티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대표팀은 토너먼트 과정에서 연달아 이어진 박빙 상황에서도 득점 타이밍과 흐름을 놓치지 않는 노련한 운영을 보여줬다. 승부처마다 흐름을 가져와 승리를 물들이는 안정적인 팀 전력을 과시했다.<br> <br> 대회 2관왕을 달성한 오상욱은 세계 최강의 자리를 재차 입증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그는 이후 태극마크를잠시 내려놓고 휴식에 들어갔다. 복귀를 알린 이번 대회에서 곧장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휩쓸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br> <br> 한편, 다른 한국 검객들도 유의미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들도 개인전에서 좋은 성과를 남겼다. 도경동이 5위, 박상원이 6위에 올랐고 맏형 구본길(부산시청)도 8위에 랭크되는 등 총 4명이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9월 열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는다.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1년 지연개최)까지 개인전 4연속, 단체전 3연속 우승을 빚어왔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1/27/0000733823_004_20260127071816012.jpg" alt="" /></span> </td></tr><tr><td>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솔트레이크시티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같은 날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은메달 소식이 줄을 이었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최지영(익산시청), 서지연(안산시청)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프랑스에 37-45로 석패했지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전하영이 10위, 김정미가 35위를 차지했다.<br> <br>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서 남자 사브르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 사브르 또한 단체전 준우승 성과를 거두는 등 남녀 사브르 전 종목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했다. 향후 국제대회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유지와 세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두바이에 있는 울산의 두바이엔 없는 ‘두쫀쿠’ 만들기 대작전 01-27 다음 피겨 차준환·빙속 박지우,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기수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