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밀라노] ⑦크로스컨트리 클레보,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도전 작성일 01-27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7/PEP20250309119501009_P4_20260127070213993.jpg" alt="" /><em class="img_desc">크로스컨트리 '슈퍼스타' 요한네스 클레보<br>[EPA=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18년 평창의 눈밭을 가르던 21세의 신예가 이제 동계 올림픽 새 역사에 도전하는 '최강자'가 되어 밀라노에 입성한다. <br><br>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간판 요한네스 클레보(30)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1인자로서의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다.<br><br> 이번 대회는 클레보가 동계 올림픽 역대 개인 최다 금메달 기록에 도전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br><br>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3관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한 클레보는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 현재 5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다.<br><br> 현재 동계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선수는 바이애슬론 종목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과 크로스컨트리의 비에른 델리, 마리트 비에르옌(이상 노르웨이)으로, 각각 통산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 이번 대회에서 클레보가 금메달 3개를 보태면 그는 역대 공동 1위에 오르게 되며, 4관왕에 등극할 경우 동계 올림픽 102년 역사를 통틀어 전 종목 사상 최다 금메달리스트(9개)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7/PAP20260109221101009_P4_20260127070213997.jpg" alt="" /><em class="img_desc">크로스컨트리 '슈퍼스타' 요한네스 클레보<br>[AP=연합뉴스] </em></span><br><br>이번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종목은 10㎞ 프리, 10㎞+10㎞ 스키애슬론, 스프린트 클래식, 팀 스프린트 프리, 4×7.5㎞ 릴레이, 50㎞ 매스스타트 클래식으로 구성됐다.<br><br> '클래식'과 '프리'는 크로스컨트리의 주법으로, 클래식은 스키가 평행을 이룬 상태에서 빠른 걸음을 걷듯 앞뒤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프리스타일은 좌우로 지칠 수도 있는 주법이어서 클래식보다는 빠르다. <br><br> 스키애슬론은 두 주법을 절반씩 사용하는 경기다.<br><br> 클레보의 다관왕 달성 가능성은 충분하다. <br><br> 주 종목인 스프린트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자랑해 온 클레보는 최근 수년간 장거리 종목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올라운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br><br> 클레보의 위상은 이미 기록이 증명한다. <br><br> 그는 지난해 고향인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프린트와 계주는 물론,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던 50㎞ 최장거리 종목까지 제패하며 출전한 6개 종목 모두 우승하는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했다. <br><br> 또한 올해 1월 초 열린 '투르 드 스키'에서도 통산 5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다.<br><br> 사실상 적수가 없다는 평가 속에 클레보가 밀라노에서 세계 스포츠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7/PAP20260101169001009_P4_20260127070214001.jpg" alt="" /><em class="img_desc">크로스컨트리 '슈퍼스타' 요한네스 클레보<br>[AP=연합뉴스] </em></span><br><br> 세계 수준과 격차가 큰 것이 현실인 한국에서는 한다솜(경기도청), 이의진(부산시체육회), 이준서(단국대) 등이 나선다.<br><br> 객관적인 전력상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록 단축과 역대 최고 성적에 초점을 맞춰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⑦설원 위의 마라톤 크로스컨트리…여기에 사격·비행까지 01-27 다음 고준희, 전 남친 앞 민낯 공개했다가 황당..."예의 없다는 말 들었다"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