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안·세·영" 172cm '태국 공주', 끝내 쓰러졌다…기다렸던 자국 대회 허망한 '기권' 작성일 01-27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7/0001967923_001_20260127044508254.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슈퍼 500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연이은 강행군에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br><br>자국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br><br>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끝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포츠라이트를 받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36위 피차몬 오파트니푸스를 가리키는 말이다.<br><br>피차몬은 당시 대회 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천위페이(세계 4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0-2(21-23 13-21)로 졌으나 1게임을 듀스까지 따라잡는 등 좋은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br><br>피차몬은 랭킹만 따지면 슈퍼 500 대회에서 잘해야 8강 정도에 오를 수 있는 수준이지만 16강에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을 2-0으로 완파하는 등 상위랭커들을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라 분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7/0001967923_002_20260127044508330.png" alt="" /></span><br><br>피차몬은 1게임에선 17-2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내리 3점을 따내면서 듀스를 만들었다.<br><br>21-21에서 범실과 천위페이 스매시로 두 점을 내주고 1게임에서 고개를 숙였으나 2007년생으로 만 19세도 되지 않은 어린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앞에서 당당하게 싸웠다.<br><br>2게임은 더욱 아쉬웠다. 11-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인터벌(휴식)에 돌입했으나 인터벌 뒤 6점을 내주면서 승기를 완전히 놓쳤기 때문이다.<br><br>그래도 지난해 여름 대만 오픈(슈퍼 300)에서 준우승할 때보다 한 단계 높은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고 세계적인 강자와 붙어 배드민턴계 시선을 쓸어담았다.<br><br>​<br><br>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태국에서 주목받았던 피차몬은 '태국 공주'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인기도 높은 편이다. 이미 자국에서 여러 개의 광고 모델을 할 정도로 코트 밖에서도 반응이 좋다. 키도 172cm로 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7/0001967923_003_20260127044508406.jpg" alt="" /></span><br><br>피차몬은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기간엔 롤모델로 안세영과 전 세계 1위 타이쯔잉(대만·은퇴)을 꼽기도 했다.<br><br>다만 코트 안에선 개선점이 적지 않게 보이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특히 10대 선수여서 범실이 잦고 체력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는 편이다.<br><br>그런 이유에서인지 피차몬은 27일부터 조국인 태국에서 열리는 태국 마스터스(슈퍼 300)에 참가 신청을 했으나 기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7/0001967923_004_20260127044508474.png" alt="" /></span><br><br>피차몬은 이달 들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두 대회 사이에 있는 인도 오픈(슈퍼 750)은 쉬었다. 태국 마스터스 출전 여부가 주목받았는데 BWF는 26일 피차몬이 기권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알렸다.<br><br>태국 마스터스에선 기권했으나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로 인정받은 잠재력이 이번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준우승으로 조금씩 꽃 피고 있어 올시즌 내내 그의 활약상은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br><br>사진=피차몬 SNS / 중계화면 캡처 관련자료 이전 할리우드 스타들도 '미 이민 당국 사살'에 "끔찍" 한목소리 01-27 다음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연락처 물어보는 남자들 많아" 분노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