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자금 쏟는 美, 국가가 끌고가는 中… AI 전략도 ‘각자의 길’ 작성일 01-2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美 AI 기업, 자본 투입 576조<br>中 정부는 21조 펀드로 투자 견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4zq7ZvGK"> <p contents-hash="1e14a44ab056c820c6fc1c4d1ec15c2c909922bc65f8cb2e90645b4c9fd42f6c" dmcf-pid="yThEDkiPtb" dmcf-ptype="general">글로벌 AI(인공지능) 패권을 차지하려는 미국과 중국의 목표는 같지만, 두 나라의 AI 전략은 명확하게 갈린다. 미국은 압도적인 컴퓨팅 파워를 바탕으로 민간 자본을 바탕으로 인간을 넘어서는 AI 한계에 도전하는 반면,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제재라는 제약 속에서 국가 차원에서 기업을 뒷받침하며 가성비와 현장 적용이라는 철저한 실용 노선을 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7fdf60a9d4009648a21d424a3fcec90d3d0c80e9edfc00d319d189cdbcbe6ae" dmcf-pid="WylDwEnQGB" dmcf-ptype="general">미국 AI는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AI 인프라를 넓히고 성능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 등 미국의 주요 AI 개발 기업의 지난해 자본 지출은 4000억달러(약 576조원)로 추산된다.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역시 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 기업들이 주도해 추진 중이다.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AI 비즈니스 모델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2dd894e3802aa53b128690581c791006e1db38db0397727a5ba3ced184d9288d" dmcf-pid="YWSwrDLxYq"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주(州) 정부의 개별적인 AI 규제를 제한하고, 연방 차원의 단일 AI 정책 체계를 구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또 미국 자본과 기술이 중국으로 흘러들어 가는 통로를 철저히 차단하는 한편, 한국·일본·영국 등과 함께 핵심 광물부터 AI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팍스 실리카’를 출범시켜 중국 견제에 나섰다.</p> <p contents-hash="a3e622801d5ad092836e747c02b34a75d7ad71c90cdff1c5959fdd2ece23f048" dmcf-pid="GRPbKBtW5z" dmcf-ptype="general">미국 압박에 맞서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AI+(플러스)’ 행동 계획을 만들어 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실용형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와 반도체 분야에 1000억위안(약 21조원) 규모를 투자하는 국가 주도 펀드를 조성했고, 국가 AI 인프라 전략인 ‘동수서산(東數西算·동쪽의 데이터를 서쪽에서 연산한다)’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중국은 자국산 반도체와 AI 모델 사용을 독려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기술 자립도 촉진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미국 기업과 달리 AI 개발 설계도를 공개하는 오픈소스(개방형) 전략을 취하고 있다. 당장 수익을 낼 수 없지만 무료로 배포해 사용자를 늘릴 수 있고, 전 세계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해 성능 개선 속도도 낼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충격 또 충격! '황제'가 말조차 못한다니…'2013년 스키 사고→뇌 손상' F1 레전드 슈마허 안타까운 근황→대저택서 요양 "휠체어에 의지, 대화 불가능" 01-27 다음 “소버린 AI에 건다” 세계 각국이 경쟁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