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상대 압도적 우위, 17세 日 탁구 초신성...일본 무대 제패→끝내 눈물 "아버지에게 우승 선물하고 싶었어" 작성일 01-27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7/0002241258_001_2026012701001638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2위)을 상대로 최근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해 온 일본의 신성 하리모토 미와(세계랭킹 7위)가 일본 무대를 제패한 뒤 결국 눈물을 훔쳤다.<br><br>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5일(한국시간) "하리모토 미와가 전일본 탁구 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하야타 히나를 풀게임 접전 끝에 꺾고 눈물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7/0002241258_002_20260127010016521.jpg" alt="" /></span></div><br><br>매체에 따르면 하리모토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일반부에서 우승하는 것이 어릴 적부터 저에게 가장 큰 목표였다"며 "정말 힘든 경기였고, 이 순간이 와서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우승 인터뷰 도중에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정말 기뻐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br><br>결승 상대 하야타와는 3년 연속 같은 결승 대진이었다. 앞선 두 대회에서는 모두 패했지만, 이번에는 마침내 일본 여자 탁구의 에이스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2019년 이토 미마 이후 7년 만에 탄생한 고등학생 챔피언이다.<br><br>경기 내용 역시 극적이었다. 치열한 랠리가 이어진 1게임은 하야타가 11-7로 가져갔지만, 2게임에서는 하리모토가 11-2로 강하게 반격했다. 이후 3·4게임까지 연속으로 따내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7/0002241258_003_20260127010016556.jpg" alt="" /></span></div><br><br>그러나 5게임을 내준 데 이어, 6게임에서도 10-6으로 세트포인트를 선취하고도 역전을 당했다. <br><br>이에 대해 하리모토는 "솔직히 그 순간에는 '이 경기는 끝났구나'라고 느꼈다. 약해진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마지막 게임에서는 과감하게 가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결과적으로 공격적으로 나서서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br><br>결국 마지막 7게임을 다시 가져오며 우승을 확정했고, 그대로 코트 위에서 환희의 눈물을 쏟아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7/0002241258_004_20260127010016602.jpg" alt="" /></span></div><br><br>특히 코치이자 아버지인 우 씨의 생일이 전날이었던 점도 감정이 북받친 이유였다. 하리모토는 "아버지에게 일반부 우승을 선물하고 싶었다.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어머니의 생일도 며칠 전이었다며 "오늘은 가족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br><br>한편 하리모토는 한국 탁구의 신성 신유빈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7/0002241258_005_20260127010016640.jpg" alt="" /></span></div><br><br>지난해 치러진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지난 7일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여자 단식 1회전에서도 신유빈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11-8, 11-8, 11-8) 완승을 거둔 바 있다.<br><br>사진= 스포니치아넥스, 스포츠호치, 뉴스1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임스 웹으로 ‘역대 최고 해상도’ 암흑물질 지도 구현 01-27 다음 '가정폭력 논란' 챔피언에 도발 "백악관에서 한판 붙자" UFC 역대급 매치 예고... "넌 이제 망했다" 도전 수락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