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이 핌블렛, 병원 이송 후 근황 공개···“상태 괜찮다”···“팬과 약속 지키기 위해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 작성일 01-27 38 목록 패디 핌블렛(31)의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br><br>영국 머지사이드 리버풀 출신 핌블렛은 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324 메인 이벤트 저스틴 게이치와의 맞대결에서 만장일치 판정패(46-49 46-49 47-48)를 당했다.<br><br>영국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핌블렛은 이 경기에서 인터림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7/0001109592_001_20260127001211959.png" alt="" /><em class="img_desc"> 패디 핌블렛. 사진=데이나 화이트 SNS</em></span>경기 내용은 험난했다.<br><br>핌블렛은 세 차례나 다운을 허용했고, 얼굴이 크게 찢어질 만큼 많은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 UFC 의료진은 경기 직후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핌블렛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br><br>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br><br>핌블렛의 오랜 매니저이자 케이지 워리어스 대표인 그레이엄 보일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핌블렛은 괜찮다. 응원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핌블렛의 몸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소식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7/0001109592_002_20260127001212016.jpg" alt="" /><em class="img_desc"> 패디 핌블렛. 사진=AFPBBNews=News1</em></span>핌블렛은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도 약속을 지켰다.<br><br>그는 경기 후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나이트클럽 주크(Zouk)에서 예정돼 있던 애프터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UFC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르겠다는 꿈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팬들과의 만남을 외면하지 않았다.<br><br>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핌블렛은 상대를 향한 존중을 잊지 않았다. 핌블렛은 “벨트를 차고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더 하이라이트’에게 지는 것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며 “게이치는 내가 UFC를 보며 자라온 시절부터 좋아하던 파이터다. 왜 그가 레전드인지 오늘 다시 증명됐다”고 말했다.<br><br>판정 결과에 대해서도 담담했다.<br><br>핌블렛은 “공정한 스코어라고 생각한다. 1라운드 막판 복부에 강한 타격을 맞았고, 그전까지는 내가 앞서고 있다고 느꼈다”며 “배우는 경기였다. 나는 31살이고, 더 나아져서 돌아올 것이다.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7/0001109592_003_20260127001212052.jpg" alt="" /><em class="img_desc"> 패디 핌블렛. 사진=AFPBBNews=News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7/0001109592_004_20260127001212094.jpg" alt="" /><em class="img_desc"> 핌블렛도 대단했다. 5라운드 내내 ‘영국 좀비’다운 모습을 보이며 게이치를 고전케 했다. 사진(라스베거스 미국)=AFPBBNews=News1</em></span>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역시 핌블렛의 강인함을 높이 평가했다.<br><br>화이트는 “여러 차례 다운을 당했고, 누구든 쓰러뜨리는 파이터에게 큰 펀치를 맞았다”며 “장기적인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지만, 오늘 그는 자신이 얼마나 터프하고 내구력이 뛰어난 선수인지 보여줬다”고 말했다.<br><br>피투성이가 된 채 병원으로 향했지만, 핌블렛은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패배가 그의 커리어에 어떤 의미로 남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br><br>다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핌블렛은 쉽게 사라질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다.<br><br>[이근승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전국 최고 규모 자전거대회 설악그란폰도 27일 접수 시작 01-27 다음 '케데헌' 아덴 조, '탈세 의혹' 차은우 지지했다..댓글로 '응원'[스타이슈] 0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