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 올림픽 종목 최초' 김가영, 당구 역사 새로 썼다…여성체육대상 대상 작성일 01-26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6/0004109195_001_20260126234214376.jpg" alt="" /><em class="img_desc">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받은 김가영. 연합뉴스</em></span><br>'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제37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에서 비(非) 올림픽 종목 선수로는 최초로 대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가영에게 대상 트로피를 수여했다. 한국 여자 포켓볼 1세대로서 세계선수권 우승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김가영은 프로당구(LPBA) 전향 후에도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br><br>특히 김가영은 2024-2025시즌 8개 대회 연속 우승과 38연승이라는 국내 프로 투어 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현재 남녀 통틀어 최다인 통산 17승을 기록 중인 그는 명실상부한 당구계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br><br>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김연아, 안산, 최민정, 신유빈 등 한국 스포츠를 상징하는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비 올림픽 종목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김가영이 처음이며, 최우수선수 시절까지 포함해도 2007년 볼링의 최진아 이후 19년 만의 쾌거다.<br><br>김가영은 "당구선수로서 스포츠로 인정받는 것이 오랜 꿈이었는데, 오늘 그 꿈이 이뤄진 기분"이라며 "함께 피땀 흘린 여자프로당구 선수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수영 문수아(서울체고)와 육상 김태희(익산시청)에게 돌아갔다. 지도자상은 부산 BNK 썸의 박정은 감독, 공로상은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이 수상했다.<br><br>신인상 부문에서는 '스노보드 신동' 최가온(세화여고)을 포함해 박주아(야구), 손서연(배구), 이리나(수영), 김시우(태권도), 황서현(체조), 김민정(양궁), 박예운(스켈레톤)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1989년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제정한 이 상은 국내 여성 체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br> 관련자료 이전 '평창의 영광을 다시 한 번'…썰매 전사 출격 준비 01-26 다음 신네르, 폭염 뚫고 호주오픈 8강...대회 3연패까지 '3승'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