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韓 탁구 간판' 신유빈, 종합선수권 2관왕…혼복·단체전 우승 작성일 01-26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6/0004109194_001_20260126231815020.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종합선수권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신유빈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뤄 '디펜딩 챔피언' 조승민-주천희(이상 삼성생명) 조를 게임 점수 3-1(11-2 10-12 11-9 11-9)로 꺾고 정상에 섰다. 2020년 실업 무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종합선수권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br><br>지난해 1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에서 중국의 벽을 넘고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반면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조승민-주천희 조는 임종훈-신유빈 조의 공세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경기 초반은 임종훈-신유빈 조의 흐름이었다.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임종훈의 날카로운 왼손 드라이브를 앞세운 이들은 1게임에서 7연속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조승민의 드라이브를 앞세운 조승민-주천희 조가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승부처마다 '월드클래스' 임종훈-신유빈 조의 집중력이 빛났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 9-9 동점 상황에서 임종훈의 재치 있는 공격으로 승기를 잡은 뒤, 마지막 4게임에서도 중반까지 이어지던 열세를 뒤집고 임종훈의 공격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br><br>신유빈의 활약은 여자 단체전에서도 이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결승전에 나선 신유빈은 1매치에서 김나영을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4매치에서도 유한나를 3-2로 제압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마지막 5매치에서 이은혜가 김나영을 접전 끝에 꺾으면서 대한항공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한편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오준성(한국거래소)이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게 3-2 역전승을 거두며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남자 복식은 우형규-최지욱(이상 한국마사회(조가 안재현-임종훈(이상 한국거래소)조를 3-2로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여자 복식에서는 주천희-김성진(삼성생명)조가 이다은-이채연(이상 한국마사회)조에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관련자료 이전 [영상] 엔하이픈 성훈, 올림픽 선전 기원 응원 챌린지 01-26 다음 '韓 피겨 간판' 차준환, 올림픽 '승부수' 띄운다…4회전 점프 3개 시도 "기술의 질, 최대한 높일 것!"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