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분통! "우리가 은퇴한 한국 선수 김연아 뉴스 왜 봐야 하나?", "일본은 김연아에 관심 없다!"…'피겨퀸 감탄' 日, "마오와 친해질 시간 없었다" 발언엔 민감 작성일 01-26 5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889_001_2026012622061639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이 진행하는 동영상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끈 가운데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하고 나섰다.<br><br>당연히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관계에 대한 김연아의 설명이 시선을 끌 수밖에 없었다.<br><br>일본에서는 김연아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이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br><br>한편으론 일본 피겨계가 아꼈던 선수 중 하나인 아사다 이름이 거론되다보니 "은퇴한 한국 선수 얘기를 왜 우리가 봐야 하나"라는, 불쾌한 반응도 적지 않게 나왔다.<br><br>일본 매체 '데일리'는 25일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김연경 채널에 출연한 뒤 아사다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며 "김연경이 갑자기 김연아에게 '아사다 마오 선수와 친했습니까"라고 물어 김연아의 쓴웃음을 짓게 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김연아는 조금 고민하다가 '인사를 할 정도입니다'라는 대답을 하더니 '(아사다와는) 연령도 같고, 신장도 체형도 비슷했다. 여러가지가 하나하나 비교됐다. 둘이 운명처럼 만났는데 두 나라에서 너무 비교됐기 때문에 친해질 시간도 없는 상황이었다'는 대답을 했다"고 떠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889_002_20260126220616534.jpg" alt="" /></span><br><br>매체는 "김연경은 '그래도 굉장이 좋은 라이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상대가 없으면 마음이 느슨해졌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했고 김연아도 동의했다"고 했다.<br><br>나란히 1990년생인 김연아와 아사나는 2010년을 전후로 여자 피겨를 양분한 스타였다.<br><br>그러나 두 차례 올림픽에선 모두 김연아가 웃었다.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아사다를 2위로 밀어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14 소치 올림픽에선 김연아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프리스케이팅에서의 좋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br><br>김연아와 아사다가 주니어 시절부터 오랜 기간 경쟁했고, 양국 미디어와 팬들까지 승부에 주목하다보니 김연아도 바쁜 와중에 친해질 시간이 부족했다는 설명을 한 셈이다.<br><br>김연아의 아사다에 대한 견해가 나오면서 일본 피겨팬들도 여러 반응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889_003_20260126220616588.jpg" alt="" /></span><br><br>그간 일본 매체가 소개하는 김연아의 동정은 SNS 사진을 전달하며 "여전히 톱모델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도였다. 일본 피겨팬들도 "김연아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며 경탄하는 경우가 많았다.<br><br>아사다를 언급한 이번엔 조금 달랐다.<br><br>우선 둘이 숙명적으로 경쟁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점에 공감하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br><br>"미디어가 둘은 갈라놨다. 둘을 비교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사다의 학교를 찾아가질 않나. 파고 파고 또 팠다", "둘이 친하지 않아도 지금 서로 행복하면 되지 않는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은 있는 것 같다", "친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친해질 시간이 없었다는 김연아의 발언이 인상적이다" 등 어느 덧 10년이 지난 둘의 라이벌 구도를 조명하는 목소리가 나왔다.<br><br>반면 민감한 반응도 있었다. "왜 은퇴한 한국 선수 기사를 일본 미디어는 전달하는가", "이제 일본에서 김연아에 관심 있는 사람이 없다", "아사다는 서로 만날 수 있으면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등으로, 기존 김연아 기사에서 나오지 않았던 표현들도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889_004_20260126220616672.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카메라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진다는 시비옹테크 "Stay Cool" 01-26 다음 ‘25년 인연’ 보육원에… 또 온정 보탠 박수홍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