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페굴라, '디펜딩챔프' 키스 2-0 제압...호주오픈 3년 만에 8강 진출 작성일 01-26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1/26/2026012618390307932dad9f33a29211213117128_20260126215109341.pn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8강 오른 제시카 페굴라. 사진[AFP=연합뉴스]</em></span>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세계 6위·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페굴라는 26일 멜버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매디슨 키스(9위·미국)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br><br>1970년대 서울 출생으로 미국에 입양된 어머니를 둔 페굴라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US오픈 준우승이다. 2021~2023년 세 차례 호주오픈 8강에 올랐으나 4강 문턱은 넘지 못했다.<br><br>이날 경기에서 페굴라는 두 세트 모두 4-1로 앞서나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절친' 키스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뤘다. 키스는 이번 탈락으로 랭킹 10위권 밖으로 밀려난다.<br><br>8강 상대는 같은 미국의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다. 아니시모바는 왕신위(46위·중국)를 2-0(7-6 6-4)으로 물리쳤다. 페굴라가 상대 전적 3전 전승이나, 모두 아니시모바가 2025년 WTA 투어 2회 우승과 메이저 2회 준우승으로 도약하기 전 기록이다. 두 선수 모두 16강까지 무실세트 행진 중이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1/26/2026012618404007612dad9f33a29211213117128_20260126215109360.png" alt="" /><em class="img_desc">로렌초 무세티. 사진[EPA=연합뉴스]</em></span><br> <br>남자 단식에서는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가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3-0(6-2 7-5 6-4)으로 꺾고 8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의 복근 부상 기권으로 8강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AI로 세계 무대서 인정받고, 스포츠로 사회적 가치 키운다... 두나무, '기술·ESG' 두 축 완성 01-26 다음 피겨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서 4회전 점프 3개 시도"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