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확신으로…차준환, '완벽한' 올림픽 리허설 작성일 01-26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1/26/0000475416_001_20260126211211654.jpg" alt="" /></span><br>[앵커]<br><br>1등과 0.11점 차, 은메달.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피겨 차준환 선수는 11번 바꾼 부츠, 갑작스레 바꾼 프리 프로그램의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냈습니다. 오늘은 박지우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의 올림픽 기수로 뽑혔습니다.<br><br>강나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음악이 끝나는 순간, 안도와 울먹임이 뒤섞인 얼굴로 얼음판에 털썩 주저 앉고 맙니다.<br><br>차준환의 지난 1년을 설명하기엔 이 순간의 표정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br><br>부츠를 열 번 넘게 바꿔가며 발목 부상을 견디다, 올림픽 직전 프리 프로그램까지 바꾸고 2주 만에 나선 무대.<br><br>차준환은 어느 때보다 차분하고 흔들림 없는 연기를 펼쳤습니다.<br><br>1년 전, 금메달을 안겨 줬던 하얼빈 아시안게임 때와 같은 노래를 다시 택했는데 점프 구성이나 순서 등 기본 틀은 흔들지 않은 대신, 완성도와 예술성을 더 끌어올렸습니다.<br><br>같은 곡에서도 다른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지난 시즌은) 강렬하고 폭발적인 감정을 이끌어내면서 연습을 했던 거 같은데요. (이번에) 다시 들으면서 느낀 점은 거기에 더해서 뭔가 솔직하고 좀 더 담담하게.]<br><br>모험적인 도전도 고민했지만 부담스런 요소는 가급적 줄인 것도 효과를 봤습니다.<br><br>올림픽 직전 던진 승부수로 불안을 확신으로 바꾼 차준환은 이제 남은 올림픽을 향한 또 한 번의 완벽한 무대에 도전합니다.<br><br>세 번째 올림픽을 준비하는 차준환은 대회 개회식에선 박지우와 함께 기수를 맡아 선수단을 이끌게 됩니다.<br><br>[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청주 출신 호랑이 ‘이호’, 스무 살 삶 마치고 하늘나라로 01-26 다음 "비대칭인데?" 치밀…K-쇼트트랙 질주 뒤엔 '과학의 힘'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