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김준호, 5차 월드컵 남자 500m 5위…올림픽 메달권 청신호 작성일 01-26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500m 2차 레이스 34초37 기록 <br>메달권 3위와 단 0.08초 차 접전 펼쳐</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1/26/0001170079_001_20260126210506122.jpg" alt="" /><em class="img_desc">◇5차 월드컵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김준호.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에이스 김준호(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국제 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보였다.<br><br>김준호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독일 인첼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37을 기록, 전체 5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차지한 마레크 카니아(폴란드·34초29)와의 격차는 불과 0.08초. 메달권과 종이 한 장 차 승부였다.<br><br>5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스타트 총성과 동시에 폭발적인 가속을 선보였다. 첫 100m를 9초51, 전체 2위 기록으로 통과하며 초반 레이스를 주도했다. 직선 구간까지 흐름은 완벽했지만, 후반 미세한 속도 저하가 이어지며 순위가 소폭 밀렸다. 마지막 코너에서 끝까지 이를 악물었으나 아쉽게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다.<br><br>그러나 경기 내용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세계 최정상 스프린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매 레이스 상위권을 유지, 올림픽 메달 후보다운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켰다.<br><br>김준호는 이번 시즌 이미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3초78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1~5차 시리즈 동안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다가오는 올림픽에서도 메달 기대주로 꼽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왕의 귀환'…새해 첫 월드컵 2관왕 01-26 다음 '첫 덩크' 놓쳤지만…'SK 강백호'의 유쾌한 비상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