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윤곡 체육대상 수상…“당구가 스포츠로 인정받는 오랜 꿈 이뤘다” 작성일 01-26 5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26/0002788442_001_2026012619021865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26일 윤곡상 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 프로당구 선수 김가영(43)이 제37회 윤곡상 대상을 받았다.<br><br> 김가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뒤 “멋진 상을 받아 영광이다. 당구 선수로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과 당구가 스포츠로 인정받은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에야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br><br> 김가영은 국내 여자 포켓볼 1세대 선수로 2004년 세계9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2006년 도하·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땄다. 2019년 출범한 3쿠션 프로당구 투어(LPBA)에 합류해 지금까지 통산 17회 우승을 일궜다.<br><br> 당구 종목에서 최초의 수상자가 된 김가영은 “프로 선수들이 당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당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했다. <br><br> 최우수선수상은 사격의 반효진(대구체고), 우수상은 수영의 문수아(서울체고)와 육상의 김태희(익산시청)가 받았다. 공로상은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지도자상은 박정은 부산 BNK썸 감독에게 돌아갔다. <br><br> 박정은 감독은 “부족함이 많은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여성지도자의 길은 익숙한 틀에서 벗어나 새길을 열어야 한다. 소중한 책임이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26/0002788442_002_20260126190218684.jpg" alt="" /><em class="img_desc">윤곡상 수상자들. PBA 제공</em></span> 윤곡상은 고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1989년 제정했다.<br><br> 이진숙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은 이날 “선수, 지도자, 행정가 등 많은 여성 체육인들이 있었기에 한국이 스포츠 강국이 됐다. 김가영 선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당구여제’ 김가영, 비 올림픽 종목 최초로 윤곡 여성체육대상 대상… 사격 반효진은 최우수상 01-26 다음 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 허위 학력 기재로 '잡음'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