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모의고사’ 합격 차준환, 밀라노 金 정조준 작성일 01-26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대륙 0.11점차 아쉬운 준우승…내달 올림픽 피겨 메달권 청신호</strong>- 박지우와 한국선수단 기수 선정<br><br>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사진)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0.11점’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예정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모의고사로 여겨져 메달권 진입에 파란불이 켜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6/01/26/0000133482_001_20260126185118325.jpg" alt="" /></span>차준환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7.46점과 예술점수(PCS) 87.27점을 합쳐 184.7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88.89점)에서 점프 실수로 6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앞세워 총점 273.62점을 기록했다. <br><br>이로써 차준환은 총점 273.73점을 따낸 일본의 미우라 가오에게 0.11점 차로 우승을 내주고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22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차준환은 4년 만의 왕좌 탈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2년 연속 준우승과 3년 연속(2024년 3위 포함)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6/01/26/0000133482_002_2026012618511835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11일 앞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한 시민이 올림픽 오륜기와 패럴림픽 상징인 ‘아지토스(Agitos)’ 조형물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이탈리아 동계 올림픽은 다음 달 6일 개막한다. 로이터 연합뉴스</em></span>다음 달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라고 생각하며 훈련에 집중해 온 차준환은 이번 시즌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물랑루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대신 2024-2025시즌에 사용한 ‘광인을 위한 발라드’를 꺼내 드는 모험을 선택했고, 그의 도전은 합격점을 받았다. 그는 프리 스케이팅 첫 점프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9.70점)를 깔끔하게 수행했고, 쿼드러플 토루프(9.50점)에서도 GOE 2.31을 챙기며 2연속 4회전 점프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등 어려운 기술을 완벽히 해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스케이트가 맞지 않아 한동안 고전했던 차준환은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물오른 기량을 선보여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br><br>차준환과 함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현겸(고려대·208.92점)은 17위로 밀린 가운데 이재근(수리고·211.2점)이 16위에 랭크됐다. 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는 같은 대회에서 5, 6위에 올라 올림픽 준비를 마쳤다.<br><br>한편 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 차준환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엔하이픈 성훈, 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응원 챌린지 영상 공개 01-26 다음 피겨 차준환-빙속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선수단 주장은 최민정-이상호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