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의 빵집이 또 오픈했습니다' 시비옹테크 vs 리바키나 8강 빅뱅 성사 작성일 01-26 3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6/0000012403_001_20260126183111066.jpg" alt="" /><em class="img_desc">오랜만에 제빵사 면모를 뽐냈던 시비옹테크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매디슨 잉글리스(호주, 168위)의 돌풍이 끝났다. 하필 상대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였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6-0 베이글스코어를 기록했다. 2세트 초반 잠시 흔들리기도 했으나 승리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br><br>시비옹테크가 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 잉글리스를 6-0 6-3으로 꺾었다. 그라운드 스트로크 대결에서 시비옹테크가 잉글리스를 압도했다.<br><br>시비옹테크의 서브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에이스는 한 개도 없었으며 첫서브 정확도는 56%에 그쳤다. 서브에서 파생되는 기회는 시비옹테크에게 많지 않았다. <br><br>하지만 스트로크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 냉정히 잉글리스는 시비옹테크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시비옹테크는 잉글리스에게 단 7개의 위너만을 허용했다. 잉글리스의 공격은 시비옹테크가 충분히 대비할 만한 수준이었다. 시비옹테크는 1세트 단 한번의 브레이크 위기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잉글리스의 1세트 전체 득점은 13포인트 뿐이었다. 게임 당 평균 두 포인트 정도 밖에 내지 못했다.<br><br>시비옹테크는 2세트 첫 게임부터 브레이크를 내줬다. 하지만 큰 위기는 없었다. 바로 경기를 뒤집으며 다시 앞서 나갔다. 6-0 6-3. 그렇게 경기를 끝냈다.<br><br>이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에 시작했다. 하지만 오후 4시에 시작한 야닉 시너와 루치아노 다르데리(이상 이탈리아)의 남자단식 경기 종료 후 5분 만에 끝났다. 두 세트 선승의 여자 경기라고는 하지만 남자단식 경기와의 시간 소요 차이가 너무 컸다.<br><br>시비옹테크는 이번 시즌 첫 6-0 스코어를 만들었다. 통산 92회째 6-0 베이글스코어였다. 현역 선수 중에는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108회),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02회)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베이글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이유다.<br><br>시비옹테크는 8강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5위)를 상대한다. 작년 11월 WTA 파이널스 이후 2개월 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상대전적은 시비옹테크가 6승 5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2023~24년 WTA 3대장을 구성했던 둘의 대결은 이번 대회 여자단식 8강 최고 빅매치이다.<br><br>예선을 통과한 잉글리스에게 시비옹테크는 높은 벽이었다. 하지만 2016년 그랜드슬램 데뷔 이래 10년 만에 처음으로 16강까지 밟았다. 최근 3년간은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했었다.<br><br>3회전에서는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기권하는 행운도 따랐으나, 1,2회전 때 보여준 잉글리스의 경기력은 찬사를 받을 만 했다.<br><br>잉글리스의 라이브랭킹은 113위가 됐다. 112위인 개인 최고랭킹은 아쉽게 경신에 실패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검증 물음표'에 허위 학력 기재까지...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 이틀 앞두고 '논란' 계속 01-26 다음 당구 김가영,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여성 스포츠에 기여"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